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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2026년 1월 25일부터 버스 및 미니버스 승객 필수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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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2026년 1월 25일부터 버스 및 미니버스 승객 필수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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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2026년 1월 25일부터 모든 버스와 미니버스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승객의 자율적인 준수 여부에 따라 이 규정의 이행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모든 대중교통 및 상업용 차량은 모든 승객 좌석에 안전벨트를 장착해야 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과 3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교통부는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규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콩의 면허 버스 운영사들은 2018년 7월부터 새로 구매한 모든 버스에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를 장착했다고 확인했다. 


카우룽 모터버스(KMB)와 롱윈 버스는 전체 차량의 60%에 해당하는 2,500대 이상의 버스에 안전벨트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장착되었다고 보고했다. 시티버스 또한 780대 이상의 버스에 안전벨트를 완전히 장착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권충버스(Kwoon Chung Bus) 홀딩스의 매튜 웡량박 회장은 이 규정의 시행과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버스에 약 40명에서 50명의 승객이 탑승하는 상황에서, 웡 회장은 운전자가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그는 "승객들이 처음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더라도, 여행 중에 풀 수 있으며, 이는 승객의 자율적인 준수에 크게 의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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