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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7일 미국이 홍콩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응하여 세계무역기구(WTO)에 불만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WTO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홍콩을 별도 관세 지역으로 규정한 지위를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위는 기본법 116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WTO에서 인정한다.
"미국의 조치는 관련 WTO 규칙과 크게 어긋난다"며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WTO 분쟁 해결 메커니즘에 따라 공식적으로 절차를 시작하고 우리의 합법적 권리를 방어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대변인은 또한 홍콩이 규칙 기반의 다자간 무역 체제를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국의 관세를 강력히 비난하며, 미국이 즉각 조치를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