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최시원, 홍콩 영화 '헬리오스' MV..웃음기 뺀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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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최시원, 홍콩 영화 '헬리오스' MV..웃음기 뺀 상남자





배우 지진희(44)와 슈퍼주니어 최시원(28)이 출연한 홍콩 영화 '헬리오스'(赤道)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후 '헬리오스' 측은 중국 시나비디오를 통해 홍콩 '4대 천왕' 장학우(53)가 부른 OST '적색장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진희와 최시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시원은 진지한 표정연기와 화려한 액션으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진희는 짧게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 지진희와 최시원은 각각 한국 국가정보요원 최민호, 박우철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오스'는 한국에서 개발한 핵무기를 탈취해 테러 음모를 꾸미는 테러리스트들과 이들을 막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 연합 수사진의 두뇌 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2013년 32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써니 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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