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가 홍콩으로 첫 수출됐다. 첫 수출물량은600㎖짜리 4000병으로 이달부터 홍콩 주요 유통업체(시티수퍼, 저스코 등)와 한인식당에 공급된다.
이번 수출은 시가 지난 8월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에 하나인 홍콩식품박람회에서 운영한 이천시관에서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성사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은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70t(잡곡 포함)을 홍콩에 수출됐으며, 홍콩현지 홍보·마케팅으로 전년대비 30% 유통량이 신장됐다.
홍콩에서 수입 유통을 하고 있는 (주)KH Food Company( 대표 양시훈)는 이천쌀을 비롯해 이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으로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 홍콩 뿐만 아니라인근 마카오, 심천, 광저우 등의 중국 내륙 도시로 유통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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