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최장수 국가의 자리를 이어갔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86.39세로 26년 연속 세계 1위를 이어갔고, 남성은 79.64세로 나타났다.
홍콩의 여성 평균수명은 일본 여성보다 0.49세 낮은 85.9세로 두 번째로 높았다. 홍콩 남성의 평균수명은 8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스위스(79.8세), 이스라엘(79.7세)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성은 작년 여성의 평균수명이 전년에 비해 0.05세 낮아졌는데, 여성의 평균수명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는 작년 여름 폭염으로 사망한 노인 인구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남성의 평균수명은 5년 연속 최고 연령을 갱신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보다는 6.75세 낮았다.
일본 후생성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일본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 심장병, 중풍의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대학 인구연구소 관계자는 식생활과 주택환경 개선, 의료기술 발달로 일본이 매우 빠르게 장수국가로 진입했다고 지적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령인구를 보살피기 위해 사회보장제도를 하루 빨리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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