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작가와의 만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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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작가와의 만남 열려

[[1]] [[2]]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3개국 출판사에 21개국의 언어로 출판 되었으며 지난 10월 한국어판이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피아노 교사> 작가와의 만남이 지난 10일 홍콩한인회에서 열렸다. 홍콩한인 2세 작가 재니스 리는 한국어판이 출간된 기쁨을 홍콩 거주 한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문과 한국어판 책을 각각 2페이지씩 낭독하고 소설의 전개와 배경, 독자들의 감상을 나누는 순서가 이어졌다. 참가한 독자들은 홍콩에서 생활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전쟁 당시의 홍콩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인상적이고 의미깊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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