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대유행(Pandemic)’을 선언하면서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단계인 ‘6단계’로 격상하였다. 홍콩 내에서도 같은 날 한 학교에서 집단감염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모든 초등학교 및 유아교육시설이 2주간 휴교조치 되는 등 경계수위가 고조된 상황이다.
WHO 6단계 격상은, ‘신종인플루엔자 진원지였던 미주 대륙 이외의 다른 대륙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사람 대 사람’의 감염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WHO 대유행 단계 정의에 따른 조치이다.
11일 현재, 총 74개국 28,774명(사망 144명 포함)발생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 WHO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전 세계적인 지리적 확산을 반영한 것이지, 신종인플루엔자의 심각성을 고려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으나,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 확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 사항에 유념해줄 것을 주홍콩총영사관 측에서 알려왔다.
▶ 감염지역을 방문하거나, 방문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후 7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홍콩위생방호센터(2125-1111)로 신고한다.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 하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매우 중요 ▶해외여행 후 입국 시에 건강신고서에 증상 여부, 주소 및 연락처를 성실하게 작성한다.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준수와 개인위생에 유의한다.
※ 주요 연락처
-홍콩 위생방호센터 핫라인: 2125-2211
-한국총영사관 신고전화 : (주간) 2529-4141, (야간) 9469-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