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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장관회의는 현재 시급 40홍콩달러에서 5.25% 오른 42.1홍콩달러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다.
정부는 이번 변경에 대해 최저임금위원회(Minimum Wage Commission, MWC)의 권고를 채택했으며, 오는 21일 '최저임금 조례(제3부 개정) 고시 2025'를 관보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2월 26일 입법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안이 입법자들의 승인을 받으면 새로운 최저임금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노동복지국 크리스 선 국장은 최저임금위원회의 효율적인 임무 수행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 그는 최저임금위원회의 권고가 지나치게 낮은 임금을 방지하고 저임금 일자리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정책 목표와 일치하며, 홍콩의 경제 성장과 경쟁력을 유지할 필요성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의장인 프리실라 웡 푸이즈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존 리 행정장관이 승인한 방식을 활용하여 추천 최저임금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토 과정에서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식의 실행 방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주요 지표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분석하며, 제안된 변경 사항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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