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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태권도 웡척항 2관 개업 - 더사우스사이드 3000sqft

기사입력 2024.01.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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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 태권도(대표 윤성원)가 지난 일요일 28일 웡척항 MTR역과 연결된 쇼핑몰 더사우스사이드(THE SOUTHSIDE)에 2관을 개업했다.


    이미  웡척항 지하철 바로 앞 원아일랜드사우스(One Island South)에서 1호관이 자리잡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팬데믹 기간을 잘 버텨내고 최근 1년동안 가파르게 성장한 U&I 태권도는 질적 성장을 갖추고 2호관을 추가로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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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원 대표는 "저희는 8년 전 이 쇼핑몰 맞은편 건물에서 처음 태권도장을 시작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다 보니 이렇게 홍콩 섬 남쪽지역에서 사랑받는 태권도장이 되었다. 최근 1년은 상당히 다른 부분에서 성장이 있다. 바로 질적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외적으로는 홍콩내 여러 한인 행사에 초청되어 홍콩한인태권도협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렸고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한인회, 상공회, 요식업협회 그리고 홍콩한인태권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홍콩의 수련생과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한국과 홍콩에서 세미나를 해 주신 트리플제이 태권도, TS태권도, 블루울프 태권도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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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 사범은 "제가 최고의 태권도 사범은 아닐지 모르지만 제 부족한 실력을 이 문을 통과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 마음과 영혼을 다 바치겠다는 다짐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의 목표는 항상 태권도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영감을 주고 귀중한 삶의 교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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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신성철 홍콩한인상공회장, 이종석 한인요식업회장, 신용훈 재홍콩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U&I 태권도는 1관을 2,700sqft에서 1,700sqft로 조정하고, 2관은 약 3,000sqft 규모로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윤성원 대표는 건축 전공을 살려 도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원은 홍콩 남부 소재의 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성인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약 500명에 다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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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사진 U&I 태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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