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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 척결 운동에도 와인 판매 성장

기사입력 2015.02.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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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국가 주석의 부정부패 척결운동에도 홍콩의 와인 수요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홍콩 소더비는 지난해 홍콩 와인 경매가 가장 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콩 소더비의 지난해 와인 총 매출은 미화 2천 88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3% 늘어났다. 소더비 세계 전체 매출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은 44%이다. 홍콩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와인은 보르도 와인으로 전체 판매량의 52%를 차지했다.

     

    로마네 꽁띠가 보르도 와인 중 계속해서 가장 인기를 끌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고급 와인 경매 시장의 주 동력은 중국 고위급 관료나 재벌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실제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부정부패 척결운동의 결과로 홍콩의 명품 세일은 판매가 크게 줄었다.


    홍콩은 2008년 와인 특별 소비세 40%가 없어진 이후 세계적인 와인 판매 시장으로 성장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와인 수입액은 총 80억 달러로 2007년보다 4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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