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인홍(클릭!)
쩡완오에 위치한 정부 중의약 검사 연구소(政府中藥檢測中心)가 내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전문 실험실, 약용 식물원, 국제 협력 및 교육 센터, 그리고 중의약 표본관 실험실을 갖추게 된다. 보건부 중의약부 에드먼드 풍 부국장에 따르면, 이 건물은 검사 자원의 집중화와 최적화를 도와줄 것이며, 이 분야의 고급 연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부 식물 분류학자 웨이니 왕 라이라이는 풍 부국장의 견해에 동의하며, 표본관 실험실에 있는 주요 도구들, 즉 입체 현미경과 자...
중국의 쌍둥이 스타 과학자들이 북미서 귀국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반색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마둥한(35), 마둥신(35) 쌍둥이 자매는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포닥) 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해 중국 대학에 나란히 임용됐다. 다롄 출신인 이들은 2012년 칭화대가 최고 5명의 학생에 수여하는 특별 장학금을 받은 우등생으로,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 학업 일정표를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유명 인...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정도경)는 2023년 연말을 맞아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장자분들께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코윈 측은 코윈의 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모금으로 한국산 생필품을 여성 장자분들께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70세 이상 총 51명의 여성 장자분들이 선물을 받았다. 담양 쌀과 삼다수, 찹쌀현미 등 생필품(700홍콩달러 상당)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달됐다. 정도경 담당관은 "코윈의 날 바자회에서 기금 모금과 전달까지 모든 준비에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공동개최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KOWIN, 새롭게 ON다’라는 주제로, 22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활동분야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 지역 한인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더욱 강화했고, 재외 한인 차세대 여성리더의...
중국 정부는 최근 '허타오 선전·홍콩 과학기술혁신협력구'의 선전단지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을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지역 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전과 홍콩 특별행정구(HKSAR)에는 이미 과학기술혁신 열풍이 불고 있다. 홍콩 북부와 선전 중남부에 위치한 허타오 선전·홍콩 과학기술혁신협력구는 3.89㎢에 이르는 면적을 자랑한다. 선전강을 중심으로 두 구역으로 나뉘며 강 이남에는 0.87㎢ 면적의 홍콩 단지가, 강북에는 3.02㎢ 면적의 선전 단지...
코로나 시국에도 여성 전문인들의 네트워킹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온 홍콩 코윈(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of Hong Kong)의 최성희 담당관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정도경 신임 담당관에게 바통을 넘겼다. 28일 정오 침사초이에 위치한 퍼시픽클럽에서 홍콩 코윈의 담당관 이취임식이 조촐하게 열렸다. 최성희 담당관은 "코로나 시국에 직책을 맡아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미비한 점이 많았던...
코로나바이러스의 코로나(corona)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입니다. 이 코로나에서 왕관을 뜻하는 영어 단어 크라운(crown)이 나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보면 동그란 바이러스의 테두리를 따라 돌기가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왕관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우리말로 치면 왕관 바이러스라고 정도의 이름으로 볼 수 있겠네요.한국어에서는 coronavirus를 소리나는 대로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읽지만 중국어에서는 실제로 왕관 모양의 바이러스라는 뜻을 살려서 冠狀病毒(관상병독)이라는 말을 씁니다. 한국어...
필자는 홍콩에 16년 거주하며 총 5번의 이사를 했다. 한 곳에서 평균 3년 좀 넘게 산 셈이다. 오늘은 기억에 남는 홍콩의 집주인들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두번째 거주지의 주인 부부가 우선 떠오른다. 남편에 비해 아내가 무척 까탈스러웠다. 3년 후 집을 비우고 나갈 때 그 안주인은 눈에 현미경을 장착하고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우리가 보기엔 별...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정금현)는 6월 1일 과학 주간을 맞아 ‘2018 KIS Science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과학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2018 KIS Science Fair’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년별 과제를 제시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적 탐구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공통 과제와 학년별 선택과제로 총 18개 부스가 세워졌다. ...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