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유형철 총영사는 지난 6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숙 대사 (전 한반도 본부장)와 조찬을 같이 하며 홍콩 사회 및 경제 등 최근 동향과 한국-홍콩 관계의 향후 동향, 발전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해 직접적인 논평을 회피하면서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안정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과 이것이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한 중국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우리는 최근 한국 정국의 변화에 주목했다. 이것(윤 대통령 탄핵)은 한국 내정으로 나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우호적 협력 파트너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
11월 29일 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김미현 부회장, 황지영 부회장은 홍콩중증장애아동복지회(The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d Children)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인여성회는 지난 11월 16일 샌디배이 자선행사에 큰 규모로 참여하였는데, 이 때 많은 단체와 업체의 지원으로 발생한 수익금과 개인 후원금을 모두 포함하여 총 HKD 43,615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류치하 회장은 특히 샌디베이 자선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수고를 해주신 학생 자원봉사자와 여...
"평화롭고 안온한, 아름다운 중국에서 생활한다.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보히니아(홍콩을 상징하는 꽃)가 영원히 만개하고, 조국과 홍콩의 내일은 분명히 더 아름다울 것이다." 24일 중국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전날 해군 하이난함·창사함 공개 행사에 참가한 홍콩 주민의 반응을 이렇게 전했다. 중국군은 지난 2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남부전구 해군 소속 075형 강습상륙함 하이난함과 052D형 구축함 창사함을 홍콩에 보내 개방 행사를 열고 있다. 강습상륙함은 헬리콥터 여러 대가 동시 이·착륙할 수...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 K. Wah International Holdings의 회장인 루이처우(Lui Che-woo)가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홍콩 증권거래소가 월요일 밤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루이 회장은 11월 7일 95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음을 매우 슬프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루이 회장은 그룹에 귀중한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비전,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가 그룹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공의 기초가 되었습니...
주홍콩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기념 리셉션이 지난주 17일 (목) 콘라드 호텔에서 척윙힝(Cheuk Wing-hing) 홍콩특별행정구 정무사 부사장(정무차관급), 팡지안밍(Fang Jianming) 주홍콩 중국외교부특파원공서 부특파원, 한인사회 주요인사, 홍콩 각계 유력인사 및 홍콩 주재 각국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단합된 우리 국민의 힘과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이제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202...
제25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제16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 재외언론의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막했다. 180여 개국 재외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구촌과 고국을 연결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이하 세언협)가 주최한 개막식에는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인사들을 비롯, 30개국에서 온 동포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곤 세언협 회장의 개회사와 김홍수 세언협 상임고문의 환영사에 이어, 이기헌 민주당 의원, 김덕...
24일 오전 10시 주홍콩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공주최하는 '2024 한반도 평화포럼'이 리크칼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주대 정외과 교수 겸 미중정책연구소장인 김흥규 교수와 홍콩시티대 다니엘 린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반도와 미국, 중국,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 당국이 '바람직하지 않은 승객'(undesirable passengers)의 홍콩행 항공기 탑승을 막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 기자들과 인권 운동가, 홍콩과 중국에 비판적인 인사들의 입국을 더욱 손쉽게 봉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3일 홍콩 이민국(입경사무처)은 '사전 승객 정보 시스템'이 100여개 항공사와의 프로그램 연계 작업으로 약 12개월의 과도기를 거쳐 내년 9월 1일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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