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국의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비중 있게 소개하였다. 홍콩 역시 비슷한 인재가 발생했었고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역대급 재난들도 있었다. 오늘은 홍콩의 주요 대형 사고들을 소개한다. 1. 역대 최악의 화마, 해피 밸리 경마장 화재 많은 홍콩인들이 즐겨 찾는 해피 밸리의 경마장에는 아픈 역사가 새겨져 있다. 영국인들은 자국에서 사랑받는 경마 경기를 그들의 식민지 홍콩에서 즐기기 위해 해피 밸리에 경마장을 건설...
중국 접경 근처인 셩수이(上水)에서 이층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최소 6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4시 15분쯤 셩수이의 판링 고속도로에서 978번 버스가 도로변의 나무와 충돌했다. 버스 위층 일부가 완전히 파손될 정도로 대형 사고였다. 이번 사고로 3세 및 12세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총 4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버스 1층에 타고 있었다는 한 승객은 "충돌 당시 차량이 정상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며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 없이 충돌했다"고 말했다. 경상을 입은 또 다른 승객은 "팔다리뼈가 부러지고...
홍콩에서 가장 비싼 웨스턴하버터널의 통행료가 6월달부터 최대 8% 인상된다. 1997년 개통 이후 18번째 인상이다.지난 수요일 웨스턴하버터널(Western Harbour Tunnel)은 6월부터 승용차와 택시의 통행료가 5홍콩달러 인상되어 각각 75홍콩달러, 70홍콩달러 징수된다고 발표했다. 웨스턴하버터미널 측은 지난 3월 홍콩의 3개 항만터널 통행료 개편안에 반대 여론에 부딪혀 보류되다가 6월부터 인상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통행료 조정안이 철회되자 청소관련 요금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애초에는 크로스하버터널과 이...
[[1[[ 에어컨 버스의 부적절한 온도 조절로 차내 온도가 너무 낮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이층버스들이 이번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 승객이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내 온도가 너무 높아 8월 한 달간 약 6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고가 가장 잦았던 New World 버스 노선은 현재 구의회로부터 에어컨설비를 개선할 것과 구형 버스를 신형버스로 바꿀 것에 대한 요청을 받은 상태다. 침샤추이-야우마떼이 출신 입법국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삼수이포 지역에서는 8월초까지 약 60여건의 신...
[[1[[ 5월 1일부터 시행된 이스턴터널 요금인상으로 크로스하버터널(홍함터널)의 교통체증이 당분간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 30퍼센트 이상의 교통량이 크로스하버터널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국은 시민들에게 30분 먼저 집에서 출발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번에 이스턴터널의 요금인상은 비합리적이라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칠 만큼 대폭 인상되었는데, 일반 승용차 및 택시의 경우 15달러에서 25달러로, 미니버스의 경우 23달러에서 38달러로, 이층버스의 경우 45달러에서 75달러로 평균 65퍼센트 이상 인상됐다....
고층건물이 많은 홍콩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설비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베이터의 밀도가 전 세계에서 홍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베이터 전문잡지인 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는 총 4만6천대가 넘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이는 평균 144명에 1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계산됐다. 엘리베이터 밀도 순위에서 세계 1위인 셈이다. 2위는 싱가포르로서 174명 당 1대로 집계되었으며 3위 일본은 230명당 1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엘리베이터 설계...
지난 14일 오후 퇴근시간 전후로 붐비는 센추럴에서 이층버스가 좁은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다 건물에 충돌해, 한 홍콩여성이 건물과 버스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30분후에야 간신히 구출되었으나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센추럴 란콰이퐁 거리 근처는 수도공사 및 지반공사로 인해 두 공사가 맞물려 보도, 차도가 파헤쳐져 구분이 모호해진 실정이다. 공사가 시작된 후 도로가 시민들의 건널목으로 이용되면서 혼잡해진 상황에서 퇴근시간이 되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최악의 교통상황에서 발생한 이 사고에 주위 시민...
지난 27일, 아침 출근시간에 이스턴하버터널을 빠져나오던 KMB 이층버스에서 불이나 승객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터널의 홍콩쪽 끝 부분에 이르러 발생한 이 화재로 터널 양방향 교통이 한 시간 가량 통제됐으며 이로 인해 까우롱 쪽은 람틴, 쿤통, 까우롱배이까지 홍콩 쪽은 아일랜드 이스턴 고속도로가 모두 막혀 혼잡을 빚었다. 4년 된 KMB이층버스의 뒷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오전 9시경. 청관오에서 센츄럴로 가던 이 버스의 뒷부분에서 엔진과열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하자 운전사가 승객들을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사고...
코스웨이배이에서 여자 승객이 이층버스에서 내려오다 넘어져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지난 11일 저녁 11시10분, 102번 버스가 해저터널을 지나 코스웨이배이 근처 빨간 신호등 앞에서 잠시정차하자 이층에 앉아있던 여자 승객 하나가 버스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준비하던 중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버스가 갑자기 출발해 균형을 잃고 넘어져 아래층으로 굴러 떨어졌다. 아래층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계단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친 여자는 병원으로 호송된 후 12시간만에 사망했다. 자동차교통운수업총공회의 홍(洪向銳) 주임은,...
그 동안 경기침체로 억제되었던 홍콩의 물가가 오르려고 꿈틀거리고 있다. 늦어도 내년 연초부터는 가격을 올리겠다고 정부에 물가인상안을 내 놓은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교통비, 통행료, 우표값, 가스요금, 전기세, 수도세 등이 적게는 7퍼센트에서 많게는 50퍼센트까지 가격을 올릴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커버리배이부터 센츄럴까지의 훼리 요금, 애버딘에서 라마섬까지의 훼리 요금이 곧 인상할 예정이고, 신계 지역 택시 요금, 란타우섬 택시 요금도 기본 요금을 올리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다. 우표값, 전기세, 수도세 등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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