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14년 중국 당국에 체포돼 대중의 눈에서 사라진 전 중국중앙TV(CCTV) 유명 앵커 루이청강(芮成綱·47)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2일 홍콩 명보와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루이청강은 전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며 유튜브에 '루이청강이 돌아왔다'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1977년생인 루이청강은 CCTV의 대표적 경제뉴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스타 앵커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 2014년 7월 간첩 혐의로 체포돼 2년여 동안...
한상 물류기업 CXL이 대규모 중장비 등 특수화물 운송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CXL(Celestial Xpress Logistics Co Ltd)은 (주)세중해운의 특화된 물류 기업으로 2011년 홍콩 지점을 오픈할 때 명명됐다. CXL은 현재 홍콩에서 운송 트레일러, 창고, 야적시설, 크레인, 예인선, 바지선, 앵커보트 등 자체 시설을 보유하고 운영하면서 프로젝트 물류시장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체 운송 전문장비를 이용한 고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장화물과 냉동화물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콜드체인 서...
홍콩적십자 한인여성봉사회 창립 20주년 기념 오찬이 14일 화요일 오전 홍콩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홍콩적십자 한인여성봉사회는 지난 2001년 방혜자 초대회장이 설립하였고, 애드미럴티에 위치한 적십자 강당에서 정기 모임을 통해 홍콩의 소외된 노인과 불우한 어린이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모금활동을 해왔다. 적십자 여성봉사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노일들을 위한 목도리 뜨기를 하거나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 문화 알리기 등 홍콩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을 묵묵히 해오고 ...
홍콩 항셍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 거래량이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서면서 주가 조정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홍콩 주식시장의 한 달 거래량은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2015년 4월은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두 달 전으로 당시 중국 증시 폭락으로 홍콩증시도 동반 타격을 입었다. WSJ에 따르면 2007년과 2015년 월간 증시 거래량이 모두 고점에 이르렀을 때 주가 역시...
중국 고위인사 부인들의 '공공의 정부(情夫)'로 알려진 중국중앙(CC)TV의 유명 앵커 루이청강(芮成綱·40)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즈미엔(直面) 미디어는 7일 지린(吉林)성 자오허(蛟河)시 인민법원이 루이청강 사건에 대해 선고한 통지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하지만 법원측은 이 같은 보도에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며 부인했다. 루이청강은 CCTV 앵커 시절 주로 경제, 투자 분야의 뉴스프로그램을 맡으며 CCTV 재경채널 간부들과 함께 기업인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홍콩 유명학교들에서 중국인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때문에 홍콩인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기회를 뺏기고 있다며 불만을 쏟고 있다. 지난 21일 내년도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신청서 접수가 시작됐다. 아침부터 쏟아져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일찍 신청서를 접수시키려는 학부모들이 빗속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시간씩 줄을 섰다. 정부가 보조하는 학교는 정원의 절반은 형제자매가 학교에 있거나, 홍콩의 점수제에 따라 ‘자율 배정’으로 채울 수 있다. 이 자리를 따내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이미 유치원때부터 많은...
중국 공직사회에 ‘아내 단속’ 비상령이 내려졌다. 부패 사정으로 낙마한 거물급 정치인의 부인들 역시 활약(?)이 대단했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굵직한 부패사건에 개입했는가 하면, 남편이 속한 조직의 인사나 사업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지 중궈징지저우칸(中國經濟周 刊) 최신호는 ‘호랑이(비리 공무원)의 부인들, 남편 이름으로 무슨일을 벌였나’라는 제목으로 낙마한 고위급 정치인의 부인 들의 행적을 보도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링지화 (令計劃)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의...
중국 CCTV '바람둥이'로 알려진 전직 유명 앵커 루이청강(芮成鋼·38)이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의 비서실장을 지낸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부인 구리핑과의 불륜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간첩 혐의 등으로 검찰에 체포된 루이는 심문 과정에서 복잡한 여성 편력을 자백하면서 구리핑과의 '특수 관계'도 털어놨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11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루이는 2009년 스위스 출장에서 다보스 포럼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구리핑을 만나 밀회한 이후 불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구리핑의 강요...
중국 정부가 영화감독, 배우, TV프로그램 제작자, 화가 등 문예 예술 종사자들을 농촌등으로 보내 밑바닥 생활을 체험하게 해 '예술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형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를 마오쩌둥(毛澤東) 시대에 지식인들을 농촌에 내려보낸 것과 유사한 것으로 '신하방운동'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관계자는 최근 "매분기 한 차례씩 영화와 드라마 제작자들을 기층 사회와 농촌, 광산등에 보내 실생활을 배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1...
2개월 전 중국 검찰에 체포된 국영 CCTV 간판 앵커 루이청강(芮成鋼·37)이 간첩 혐의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초 부패에 연루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간첩 혐의설까지 불거졌다.베이징사회과학원 외국문제연구소 왕궈샹(王國鄕) 부연구원은 지난 8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루이청강이 간첩활동을 했으며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고 홍콩 명보가 11일 보도했다. 왕궈샹은 "루이청강은 기밀을 누설한 정도가 아니라 간첩행위를 한 것"이라며 "문제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심각하다. 사형을 시키지 않는다면 법치는 웃음거리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