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위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도입 배경 홍콩 정부는 1982년부터 흡연(공공위생)조례(Cap. 371Smoking (Public Health) Ordinance)를 도입했으며, 담뱃세 인상, 금연 구역 확대,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벌금 부과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규제를 실시해왔다. 2022년 4월 30일부터 대체 담배 제품(Alternative SmokingProducts: 전자 담배, 가열 담배 및 허브 담배 포함)에 대한 수입, 제조, 제공, 판매, 광고, 상업적 목적의 소지가 금지되었으며,2023년과 2024년 ...
이달 초 서구룡 예술 공원에 홍콩 고궁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작년11월에 개장한 인근의M플러스 박물관에 이어 최근1년간 대규모 박물관이 연이어 선을 보인 것이다.이는 문화의 사막이라는 홍콩에서 의미있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우리 교민들이 홍콩에서 다녀 본 박물관은 몇 곳이나 되는지 궁금하다.한 번쯤 가 보는 곳은 과학 박물관,역사 박물관,우주 박물관 정도인 것 같다. 모두 침사추이에 있다.주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교육용으로 방문하는 장소들이다. 그런데 홍콩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박물관들이 있는데,대략60여...
최근 홍콩 정부에서 흡연 관련 법규를 개편함으로써 전자담배 등 담배 대용품의 수입·제조 및 판매가 금지됐다. 전자담배 제조·수입·판매 전면 금지 홍콩 위생처(Department of Health)는 2021년 10월에 개정된 흡연(공공위생) 조례(Cap. 371 Smoking(Public Health) Ordinance)에 의거해 2022년 4월 30일부터 담배 대용품(Alternative Smoking Products, 전자담배, 가열담배 및 허브담배 포함)에 대한 수입·제조·제공·판매·광고·상업적 목적으로의 소지를...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계속 늘면서 홍콩이 한국발 여객기와 여행객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간데 이어 대만도 메르스 모의 방역훈련을 실시하는 등 중화권이 긴장하고 있다. 7일 홍콩과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메르스가 급속히 확산되자 중국을 비롯 홍콩, 대만 등이 방역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홍콩은 지난 5일부터 한국발 여객기를 공항내 특정 장소에 착륙토록 유도하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지정된 게이트로만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게이트에서 위생 검사관들이 모든 ...
중국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지난 3일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730명에 육박했다. 8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윈난성 재해당국은 전날 오후 7시 현재 사망자는 615명, 실종자는 11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루뎬현 526명, 차오자(巧家)현 76명, 자오양(昭陽)구 1명, 취징(曲靖)시 후이쩌(會澤)현 12명 등이다. 루뎬에서 109명, 차오자에서 5명이 각각 실종됐다. 당국은 구조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지만,...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스모그 현상을 해결하는 데 최소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고 인터넷 매체 중국망이 25일 보도했다.중국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전날 베이징에서 국제저탄소경제연구소가 펴낸 '2013년 중국 저탄소 경제 발전 보고서'를 출간했다.이 보고서는 향후 중국의 환경 문제가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스모그 현상을 없애는 데 20∼30년의 세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영국, 독일, 일본이 환경오염 문제를 완전히 극복해내는 데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산 식품이 홍콩에서도 검출됐다. 홍콩 정부가 최근 일본에서 수입된 채소 샘플을 처음으로 검사한 결과 그 중 3가지 채소에서 '요오드131'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시금치의 '요오드131' 함량은 1년간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체내에 흡수되는 방사능의 양이 엑스레이 사진을 10장 찍는 것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로 채취한 무에서도 기준치의 7배가 넘는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홍콩정부는 이달 12일부터 일본에서 수입된 식품의 방사능 ...
[[1]] 최근 홍콩의 공기 오염지수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외곽에 속하는 동총 지역의 오염지수도 100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과기대는 동총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에서 매일 밤 진행하는 불꽃쇼로 인해 발생하는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일정 시간, 주변 공기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미립자 농도의 변화가 가장 컸는데, 불꽃쇼를 할 때의 농도가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최고 3.5배 이상 높았다. 때문에 장기간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이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도...
국제적인 의학간행물 ‘랜셋(Lancet)’은 최근 남아시아지역에서 ‘슈퍼버그(Superbug)’가 출현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의 어떤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유전자 ‘NDM-1’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인 슈퍼버그가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데 이어 영국, 미국,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최소 100여 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영국에서만 감염사례가 50건을 넘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성형수술이나 의학적 치료를 받은 이들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홍콩에서도 이 슈...
[[1[[마카오특별행정구가 세 번째 행정장관을 선출하고 12월 20일 취임식을 갖게 된다. 행정장관에 선출된 페르난도 추이(Fernando Chui Sai On, 崔世安)는 1957년생 마카오 명문가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도시위생 학사와 오클라호마대학에서 의료관리 석사 및 공공위생 박사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마카오 정부의 사회문화국 사장(司長)을 역임했다. 제3대 행정장관 자리를 두고 선거관리위원회 300명 중 286명에게서 후보를 추천받아 사실상 단일 후보로 나섰다. 지난 7월 26일에 있었던 선거에서 2...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