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카메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11일 저녁 8시부터 23분간 빅토리아항 바지선 3곳에서 불꽃 23,888발 발사. 5년만에 돌아온 춘제 불꽃놀이에 약 33만명이 빅토리아항 양쪽에서 관람했다고 경찰 추산. ✅ 불꽃놀이를 즐기고 늦은밤 본토로 돌아가는 중국 관광객들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 MTR 운행으로 인해 호텔비 절약하며 안전하게 귀가하며 만족감 표해. ✅ 베이징 축구 협회는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간의 친선 경기를 3월에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메시 홍콩 불참 경기에 대한 여파인 듯. ✅ 홍콩공련회(FTU)은 이달...
불법 주차 여부를 알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카메라가 사생활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다음달 3월 말까지 홍콩 정부 산하 개발국 까우룽 이스트 실행사무소(EKEO)가 제안한 시범 계획에 따라 3개 지역 가로등에 12대의 특수카메라가 설치된다. 쿤통에 위치한 홍토 로드(Hung To Road), 츈입 스트리트( and Tsun Yip Street), 그리고 산포콩(San Po Kong)의 쯔메이 스트리트(Sze Mei Street)이다. CCTV와 감시카메라는 번호판...
중국 허난성 교회 4000여곳의 십자가가 최근 무더기로 철거됐다. 홍콩 명보는 6일 당국이 성 전역에 걸쳐 교회에서 십자가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전날 허난성 난양에서는 새벽 6시께 공안 등이 교회 4곳에 들이닥쳐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배당 집기를 모두 압수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와 항의하던 신자들은 공안에 끌려갔다. 지난달 27일 정저우 룽양에선 신자들이 찬송가를 부르며 기중기를 막아서는 바람에 철거가 일시 중단됐지만, 사흘 뒤 한밤에 다시 쳐들어와 십자가를 떼갔다. 대규모 십자가 철거는 당국에 등록되지...
홍콩 최고 명문인 홍콩대학 교수가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대 공과대학 청키충(張祺忠) 부교수는 이날 새벽 경찰에 끌려와 대학 구내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청 부교수는 아내와 함께 캠퍼스 안에 있는 숙소에서 생활했는데 현장 조사 동안 그는 복면을 하고 수갑을 찬 상태였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청키충이 지난 20일 아내가 17일 새벽 숙소를 떠난 뒤 실종됐다고 신고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콩대학 숙소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점검한 결과 청 교수의 거동에 미심쩍은...
홍콩 2층버스 좌석에 꽂힌 바늘때문에 승객이 다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40분 한 여성 승객이 침사추이와 칭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회사 KMB 소속 41A 노선 버스의 이층 좌석에 앉으려다가 엉덩이를 바늘에 찔렸다. 한 시간 후 또 다른 여성 승객이 샤틴과 츈완 구간을 운행하는 KMB소속 48X 노선버스 2층 좌석에 앉았다가 허벅지에 바늘을 찔렸다. 다음날 오전 8시20분에는 샤틴과 조단 구간을 운행하는 KMB 소속 81 노선버스 좌석에 바늘 한 개가 꽂혀있는 것을 한 승객이 발견...
대형 공용 쓰레기통을 가지고 지하철을 탄 60대 남성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22일 한 남성이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MTR 객차 안에서 쓰레기통 옆에 서있는 사진 한장을 공개됐다. 승객들은 이 남성이 가지고 탄 쓰레기통의 정체를 의아해 했다. MTR 대변인은 “이 남성승객이 22일 정오 쯤 웡타이신에서 왐포아행 열차에 올랐다”며 “우리는 승객의 물품이 규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그는 다음 역에서 내렸다. 기소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성이 들고 탄...
아빠가 아들의 자동차 사고 책임을 떠안으려 했다가 발각됐다. 아들 역시 아빠의 잘못이라고 진술했다. 그릇된 부성애가 아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주지 못할 뻔 했다. 중국 일간 양쯔 이브닝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남성 운전자 웬(30)씨는 장쑤성 쥐룽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 사고를 낸 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곤 “사고가 났으니 여기로 빨리 와달라”고 요청했다. 다행히(?) 경찰이 도착하기전 아버지가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아버지는 모든 사고를 자신의 잘못으로 뒤집어 쓰기로 했다. 아들과도 말을...
에콰도르가 안면 인식 등 중국산 감시기술을 사용하는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범죄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22일 에콰도르 전국 24개 주에 'ECU911 집적보안서비스'로 불리는 감시카메라 시스템이 설치돼 1,040만명의 국민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콰도르 경찰과 무장 병력, 소방대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이 시스템 작동에 들어갔으며 긴급대응 및 감시시스템도 같이 가동하고 있다. 식스토 헤라스 시스템 담당 부국장은 "우리 장비는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한다"면서 "쿠엔카와 수도...
카우룽베이 지역 공공주택 쓰레기 수거장에서 출산 후 태아를 유기한 혐의로 32세의 가정부가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가정부는 지난 금요일 저녁 자정 경에 복통을 호소하자 고용주는 그를 쿤통에 위치한 유나이티드크리스챤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검사결과 그녀가 낙태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경찰은 1시 30분 신고를 받았다. 가정부는 낙태용 약을 사서 수요일에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태아의 유해는 목요일 오후 쓰레기 수거장에 버려졌다고 경찰이 전했다. 사망한 태아는 31주 정도 되었다고 한다. 홍콩에서...
자신이 돌보던 두 살짜리 남자 아이를 교살한 혐의로 인도에서 온 가정부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된 인도 출신 가정부는 7개월 전 틴수와이 센트럴 파크 타워에 사는 인도인 부부의 집에서 일하기 위해 홍콩에 왔다.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8시에서 10시 반경, 부부가 아이를 맡기고 출근한 뒤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아파트에는 감시 카메라 두 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감시 카메라가 이날 오전 연결이 끊어졌고 이후 가정부가 10시 반경 아파트를 혼자 나서는 장면이 목격됐다. 오전 11시경 감시...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