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5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 마카오를 방문해 마카오의 중국 반환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홍콩 명보가 2일 보도했다.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마카오 반환 25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마카오를 방문할 예정이며, 헝친(橫琴) 광둥·마카오 심화 협력구를 시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열리는 마카오 반환 25주년 경축 행사는 삼호우파이(岑浩輝) 제6대 마카오 행정장관의 취임식을 겸해서 진행된다. 광둥(廣東)성과 마카오는 이번 경축 행사와 관련해 보안 수준을 높이고 있다. 마카오...
✅ 선전 주민들의 홍콩 복수 입국이 재개된 1일 일요일 109,000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이 홍콩 방문. 생필품 쇼핑 문제 가능성은 낮고 외식, 소매에서 활성화 기대돼. ✅ 오션파크는 중국 정부가 선물한 자이언트 팬더 한 쌍이 2개월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일요일 8일에 대중에게 공개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 ✅ 어제 "PANDA GO! FEST HK" 전시회용 총 2,500개의 팬더 조각품이 도착했으며, 공항 활주로에서 환영식 열려.. ✅ 홍콩 골프 클럽은 어제 정부가 판링 골프장 일부에 ...
"다른 바나나보다 훨씬 좋네요!"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로 유명한 설치미술 작품을 거액에 낙찰받은 암호화폐 사업가가 벽에서 바나나를 떼어낸 뒤 먹어 치워 버렸다. 중국 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저스틴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홍콩 페닌술라 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바나나를 먹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다른 바나나보다 훨씬 맛있다면서 웃었다. AF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선이 이날 언론과 인플루언서들 앞에서 먹어 치운 바나나는 그가 620만달러(86억5천만원)라는 거액으로 뉴...
중국 기업들이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의 초청장을 받았음에도 미국 입국 비자 발급을 무더기로 거부당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CES 참가 중국 기업의 직원 상당수가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ES 참가 기업 4천개 중 중국은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를 두고 현재 전례 없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홍콩 정부의 적자가 부동산 거래 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로 당초 예상치의 두배가 될 것이라고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이 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찬 장관은 2일 홍콩 입법회(의회) 재무 패널 회의에 출석해 2024∼2025 회계연도 적자가 연초 예상치인 480억 홍콩달러(약 8조6천500억원)의 두배 이상인 1천억 홍콩달러(18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찬 장관이 공개한 예상 적자 규모는 2023∼2024 회계연도의 적자 규모(1천16억 홍콩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찬 장관...
✅ 중국이 12월부터 선전시 거주민들에게 홍콩 복수 비자 발급을 9년만에 재개하기로 결정. 중국 보따리상 급증으로 홍콩인 생필품 문제 발생하자 2015년부터 주 1회로 제한되었음. 홍콩 정부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고 경기 활성화 기대. ✅ 여행산업협회 회장은 선전 거주민을 복수비자 발급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홍콩 방문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소매 및 요식업계는 크게 활성화 되겠지만 호텔은 체류기간이 짧아 큰 혜택이 없을거라 전망. ✅ 홍콩 정부는 광둥성 정부, 선전시 정부, 마...
"관세 전 세일! 이것은 훈련이 아닙니다" 미국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업체는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사장인 시드니 아널드는 "수출 국가가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가격 인상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업체뿐만 아니라 야외용품, 뷰티 제품 등을 판매하는 곳들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관세로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당장 구매하라는 ...
중국이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면제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늘린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희토류, 의약용 소독제, 니켈카드뮴전지 등 100개 이상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제외 기한을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국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보복 차원에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매기면서 일부 품목은 예외로 뒀다. 이번 조치로 이들 품목에 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리셴룽 전 싱가포르 총리와 만났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3월 보아오포럼 참석을 겸해 중국을 방문,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베이징을 찾았다. 24∼29일 엿새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리 전 총리는 전날엔 쑤저우에서 열린 싱가포르 산업단지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해 허리펑 부총리를 만났다. 시 주석과 회동 이후에는 중국 서열 4위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도 만날 것...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중 무역전쟁에 대비해 중국이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조 위안(약 1조4천억 달러·1천920조 원) 규모의 지원책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HSBC 자산운용은 2025년 자산 전망 보고서에서 "트럼프 시대에 중국은 내수를 더 늘려 성장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및 아시아 주식 책임자인 캐롤라인 유 마우러는 보고서에서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 2라운드가 예고된 가운데 중국 부동산 경기는 회복 기미를 ...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