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원작 그림작가 - Jimmy Liao [[1[[ 요즘 조용히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Jimmy'의 그림이다. 타이완의 삽화가 출신의 Jimmy Liao((幾米)의 작품은 파스텔 톤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감에 때로는 감동적인, 때로는 한번쯤은 되새기게 해주는 글이 더해져 갈수록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완은 물론이고 홍콩에도 작년 겨울과 올 봄에 걸쳐 책방에 한 코너를 장식하고 있다. (지미의 책 소개는 올해 2월 26일자 수요저널 엔터테인먼트에 소개되었다.) 영화와 동명인 원...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한국에서 밥을 먹고 나서 서로 돈을 내겠다고 하는 인정어린 진풍경을 식당에서 자주 접했었다. 중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서로 자기가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고 옆에서는 서로 한마디씩 거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리말에 한 턱 내다 혹은 밥을 사다는 만다린으로 請客(qing ke), 광동어로는 請飮(쳉얌), 作東(조똥), 請니食飯(쳉네이섹판)이라 하고 만다린으로 請니吃飯(qing ni chi fan)이라 한다. 식사를 마치고 내가 돈 내겠다는 말은 我來算帳(wo lai sua...
홍콩한인여성회의 언어강좌가 9월 1일(월)부터 시작된다. 여성회 회원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며 강좌는 다음과 같다. ▶영어 : 월, 오후 12시 반~2시 한인회 도서실, 수강료는 $600 ▶생활 광동어 : 목, 오후 3~5시, 타임스퀘어 아리랑, $500 ▶만다린 초급 : 목, 오전 10~12시, 한인회 도서실, $600 ▶만다린 중급 : 수, 오전 10~12시, 한인회 도서실, $900 ▶만다린 고급 : 수, 오전 10~12시, 한인상공회 회의실, $900. 각 강좌는 3개월간이며, 문의사항은 여성회(2907-6182)...
홍콩한인여성회에서는 영어, 광동어, 만다린 등 외국어 강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한다. 영어: 월, 오후 12시 반~2시(수강료 $600), 생활 광동어: 목, 오후 3시~5시($500), 만다린 초급: 목, 오전 10시~정오($600), 만다린 중급 수, 오전 10시~12시($900), 만다린 고급: 수, 오전 10시~정오($900)이며, 각 과정은 약 3개월이다. 장좌 신청이나 문의는 한인여성회(전화 : 2907-6182)로 하면 된다. 여성회 합창반은 8월 21일(목)부터 중앙교회에서 시작하며, 문의는 김혜경(9036-...
[[1[[ 홍콩이 낳은 세계적인 쿵푸 스타 부르스 리(1940-1973)가 올해로 사망 30주년을 맞이했다. 1999년 타임지에 금세기 20대 「Hero and Icon」에 선정될 만큼 세계인의 뇌리에 영웅으로 각인되었다. 부르스 리는 1940년 11월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50년대 캔토니즈 오페라(粤劇)의 명배우인 이해천(李海泉)의 3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르스 리가 미국으로 태어난 것은 배우인 아버지가 미국에서 월극단의 장기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공연이 끝나자 한살 때 부모를 ...
[[1[[ 영화의 최고 커플로 단연 ‘가을날의 동화’의 주윤발과 종초홍이 꼽힌다. 홍콩엔 외국을 배경 제작된 영화가 많은데 가을날의 동화(An autumn's tale, 秋天的童話 qiu tian de tong hua, 차우틴덱통와)도 뉴욕(紐約 niu yue, 나우웩)이 배경으로, 9.11로 없어진 세계무역센터, 부룩크린 다리와 부자동네 롱아일랜드가 나온다.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한 감독 장완정(張婉婷)이 1987년 남주인공을 꼭 주윤발(周潤發 zhou run fa, 짜우윤팟)로 고집해 만든 결과...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국교육평가원과 홍콩총영사관이 주관하여 \"제7회 한국어 능력시험 (국가시험)\"이 베이징(‘97), 상하이(’99)에 이어, 올해는 홍콩에서 시행하게 된다. 200명 이상의 응시생 확보를 요청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요청이 있었지만 홍콩인이 소수라도 한국어 능력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강근택 총영사가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함에 따라 시험 유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7회 한국어 능력시험은 주홍콩 총영사관으로부터 위탁받아 홍콩중문대학교 평생교육원(Unit A, 1/F, Bank ...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광동어나 푸통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뇌의 더 많은 부분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외국사람이 중국어를 배울 때 몹시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생기게 된 것이다. 영국의 웰컴 트러스트 연구소는, 언어를 이용할 때 뇌의 한쪽 부분만 사용하는 영어사용자들과는 달리 중국어는 소리의 다양성을 해석하기 위해 뇌의 양쪽 부분이 모두 사용된다고 밝혔다. 자원한 실험대상자들의 뇌를 촬영한 결과, 영어 사용자들은 말을 할 때 좌측 측두엽만 사용한 반면 중국어 사용자는 우측 측...
중문대학에서 광동어로 연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나 보통화에 비해 연구자금을 깎일 수도 있다. 지난 8월 학내 각 연구소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각 학과는 대학원 과정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할 것인지를 내년 학기 시작 전에 정해 알려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 새 방침에 따르면 대학원 과정에서 광동어로 가르치기로 되어 있는 학과는 외국에서 온 학생을 받을 수 없으며 대학에서는 해당학과의 외국인 학생 할당수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것은 그 과정에 학비보조를 삭감한다는 의미이다. 올해 중문대학에는 총 1천2백 명의 ...
보통화를 사용하는 목격자를 대질 심문하는 과정에 혼돈이 있을 수 있다며 법적으로 타당한지 제고해 줄 것을 요청했던 법정변호사의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부가 영어나 광동어와 함께 보통화가 공식용어가 된다고 확인시켜주었다. 법정변호사 탕렁와이는 지난 주 3명의 본토중국인의 사기 모의혐의와 관련해 보통화를 사용하는 목격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재판부에 제고해 줄 것을 요청했었고 이 문제는 보통화가 홍콩에서 공식적인 언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광범위한 논란을 가져 왔었다. 현재까지는 영주권신청과 관련된 경우가 아니면 재판에서 보통...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