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카페 중 한 곳인 야마테이의 미도 카페가 10여명의 괴한들로 인해 의자와 탁자 등 기물들을 파손당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템플가에 위치한 미도 카페를 습격란 일당들을 추격하고 있다. 1950년에 개점한 2층 찻집 미도 카페(茶餐廳)는 야마테이 경찰서에서 불과 200미터 거리에 있었으며, 습격 당시 주인 웡신판씨 혼자서 가게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고 입구 셔터는 반쯤 닫혀 있었다. 광동어를 사용하는 남성 두 명이 들어왔고 주인 웡씨는 9시에 개점할 것이라고 알려줬...
최근 홍콩에서 전직 CIA요원이 미국 정부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사찰에 대한 폭로로 전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뒤 다른 나라로 망명을 떠났다. 아직까지 최종 망명할 나라가 정해지지 않았고 평생 외로운 싸움을 해야할 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홍콩에 거주중인 진짜난민들이다. 침사츄이 청킹맨션 옥상에 위치한 난민 전문 상담센터는 풀이 죽어 기운 없어 보이는 흑인 10여명이 소파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쇼핑점과 관광객 천국인 침사츄이에 이런 난민 센터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
HK DimSum 101 (Online) 딤섬을 먹고 싶은데 광동어도 못하고 주문하기 어렵다면?! ‘HK 딤섬 101’은 딤섬 사진과 함께 간단한 광동어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앱이다.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웬만한 딤섬의 사진은 모두 찾을 수 있다. 영어, 중문, 일본어가 제공된다. 100g 당 칼로리도 계산된다. 광동어 음성도 들어볼 수 있어 음식 제목 외우기에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 Lingopal 광동어 라이트Lingopal for Android ...
퇴임하는 ESF 행정총무 헤더 두퀘스네이(Heather Du Quesnay)는 후임자에게 중국어 교육 프호그램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는 7월에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두퀘스네이 행정총무은 2047년에 홍콩의 50년간의 자치 정부 시스템이 마감되고 중국에 완전히 귀속될 경우, 홍콩에서의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푸통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하고 ESF 학생들은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퀘스네이 행정총무은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개선을 강조했다...
사업을 하고 있는 교민 A씨는 오전 10시경 침사쵸이에 소재한 사무실에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는데 경찰은 그에게 아무런 설명도 안하고 그를 태운 경찰차는 오후 3시쯤에야 타이보우 경찰서에 도착하였다. 광동어를 하지 못하는 A씨는 짧은 영어로 가족과 변호사에게 연락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경찰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무조건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였다. 저녁 10시가 되어 경찰은 담당자가 퇴근하여 조사가 불가능 하니 내일 조사를 하겠다고 하였고 다음날도 비슷한 대우를 받고 셋째 날 오후 4시에 비로서 조사...
방글라데시가 가정부 수출에 동참해 빠르면 오는 6월부터 홍콩에서 방글라데시 가정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홍콩 주재 방글라데시 부영사는 현재 신청된 10건에 대해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들은 방글라데시 영사관의 심사를 거쳐 홍콩 이민국으로 넘겨진다. 방글라데시 측과 홍콩 정부는 2개월 전부터 가정부 파견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다. 홍콩에서는 테크닉 고용(Technic Employment)이 첫 발을 내디뎠고 방글라데시에 직접 교육센터를 열어 신청자들에게 광동어와 영어, 요...
홍콩제일교회(담임 김 훈 목사)는 지난주 23일 토요일 침사추이 이스트에 위치한 예배당(Energy Plaza 8 층)에서 제22회 제일교회 바자회를 개최해 한인들을 위한 장터 마당을 열었다. 교회 측은 올해 특별히 부산에서 직송해온 굴비, 부산오뎅과 각종 건어물, 반찬류를 공들여 준비했고 명란젓, 조개젓, 어채볶음 등 입맛을 살려주는 밑반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
홍콩한인 1.5세대 김정용 변호사가 홍콩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수요저널 지면을 통해 법률칼럼을 시작한다. 김 변호사는 홍콩 한인들이 겪고 있는 언어장벽으로 인해 상식적인 법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답답한 마음에 직접 펜을 들었다고. 최근 한국과 홍콩이 연계된 금융시장과 기업 M&A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홍콩에는 금융인과 변호사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지만 진작 교민의 삶과 권익을 대변해 주는 변호사는 거의 전무한 상태다.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수가 적은...
작년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올해‘홍콩 컨템포러리’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두 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아트바젤홍콩의 출범으로, 전세계 미술관계자 및 애호가들의 관심이 홍콩에 더욱 집중돼 올해는 한층 더 흥미롭고 혁신적이며, 보다 강화된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홍콩 컨템포러리는 미술 애호가들이 세계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구매 할 수 있는 홍콩의 대표 호텔아트페어로 인정받았다. 또한, 방문객과 갤러리스트를 위시하여 미술관장, 큐레이터, 비평가들과 작가 ...
매일같이 홍콩의 생필품을 대량으로 사재기해 중국으로 실어나르는 중국 보따리 상들이 이제는 상수이처럼 접경 지역 뿐 아니라 훨씬 남쪽인 타이포까지 진출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장애를 주고 있다. 최근 타이포와 타이포 시장 MTR역 주변은 만다린과 광동어가 아닌 본토 지역어를 쓰는 중국 사람들이 장악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끌차에 물건을 가득싣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한 눈에도 파악하기 쉽다. 이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물건은 중국에서 높은 값으로 되팔 수 있는 아기 분유와 음료수, 쵸콜렛 등이다. ...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