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일문화센터가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4시 센터 설립 5주년을 맞아 올해 3월부터 바이올린, 플룻, 기타 등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열고, 한국적 창작 클래식의 대표 앙상블인 타랑퀄텟을 홍콩으로 초청해 제일교회 본당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지역사회 선교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홍콩제일교회(김훈 담임목사)는 문화센터를 2011년 3월부터 개설해 올해 5주년을 맞았다. 문화센터는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클래식 기타, 색소폰 등의 악기...
홍콩 대학 입학시험 영어 구술고사에서 많은 홍콩 학생들이 홍콩말 습관을 버리지 못해 영어 문장 끝에 “-라”를 붙여서 말하거나 광동어 발음을 그대로 영어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관들은 또, 학생들이 ‘딸(daughter)‘을 ‘의사(doctor)’로 발음하거나 ‘로봇(robot)을 ‘로버트(Robert)’로 발음하고 ‘부족하다(lack)’는 ‘빨다(lick)’로 ‘샤워(shower)는 ‘시다(sour)’로 발음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지적했다. 또 영어를 사용할 때 중국어를 그대로 영어로 바꾸는 ...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한 홍콩의 노력은 귀국 자녀들에게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5월 시작된 ‘패스트 트랙 홍콩 비자 시스템’을 통해 근로비자를 신청한 142명 중 이미 80명이 비자를 받아 홍콩에서 일을 시작했다. 플로라 로는 석달 전 프랑스에서 홍콩으로 왔다. 아버지는 베트남인 어머니는 홍콩 사람이었고 본인 자신은 프랑스에서 나고 자랐다. 로는 온라인으로 ‘패스트 트랙’비자를 신청했고 3주 만에 비자를 발급받아 지금은 홍콩에서 일하며 거주하고 있다. 프랑스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홍콩 근로비자를 ...
홍콩 보안국장 출신으로 친중국 성향의 신민당 대표를 맡고 있는 레지나 입 의원에게 ‘홍콩과 더욱 가까와 질 수 있는 한국, 한인사회’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코윈 송영란 홍콩담당관의 주선으로 지난 22일 홍콩 정부종합청사 옆 홍콩입법회 집무실에서 1시간동안 인터뷰를 가졌다.질문을 광동어(여지연 코윈 사무과장 협조)로 준비했으나 레지나 입 의원은 편집장을 배려해 영어로 대답했다.레지나 입(Regina Ip, 葉劉淑儀) 신민당 대표 손 편집장 : 여론에 비친 강한 이미지와 달리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레지나 입은 ‘철낭...
홍콩 유명학교들에서 중국인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때문에 홍콩인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기회를 뺏기고 있다며 불만을 쏟고 있다. 지난 21일 내년도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신청서 접수가 시작됐다. 아침부터 쏟아져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일찍 신청서를 접수시키려는 학부모들이 빗속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시간씩 줄을 섰다. 정부가 보조하는 학교는 정원의 절반은 형제자매가 학교에 있거나, 홍콩의 점수제에 따라 ‘자율 배정’으로 채울 수 있다. 이 자리를 따내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이미 유치원때부터 많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