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03년 중국의 대외무역은 이라크전쟁, 세계경제 회복둔화, 사스발생 등 각종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 같은 불리한 요인으로 인해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률을 예측하는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 10개월 동안 중국의 대외무역은 매우 양호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중국세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금년 1~10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6,823.3억 달러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36.4%증가하였으며, 수출입규모가 모두 작년 한해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2003년 중국의 ...
1. CEPA하 홍콩 정보통신업의 대륙진출 가능 홍콩-중국정부는 2003년 9월 29일 CEPA 관련 6개 부속문건에 합의하면서 CEPA문건 서명 시 개방키로 한 17개 서비스업 이외에 정보통신시장을 추가 개방키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2003년 10월1일부터 홍콩기업(홍콩 서비스 제공자)은 다음 5개 부문 부가가치 정보 통신 서비스의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홍콩기업의 대륙진출에 있어서는 지역제한은 없으며 최대 50%의 지분합작기업으로 대륙에 진출할 수 있다. 1) 인터넷 정보센터 서비스( Int...
세계적으로 관세 및 쿼터장벽이 지속적으로 철폐됨에 따라 선진국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이프가드가 입김을 더해 갈 태세다. 지적재산권이나 환경에 대한 보호라는 기업 본연의 의무규정 이외에 최근에는 사회적 책임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는지가 수출환경 변화에 맞춰 생존해야 하는 기업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요즘 중국업체들은 새로운 국제무역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SA8000 (Social Accountability 8000, 사회적 책임경영시스템) 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이미 상당수 다국적 기...
지난달 말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의 홍콩방문을 한마디로 결산하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가 펼쳐 보인 윈윈게임이었다. 기업가 출신의 퉁치화(董建華) 홍콩 행정장관과 차세대 국가지도자로 주목받는 상하이의 젊은 시장(49)은 지난 27일 마주 앉아 8개 항의 경제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콩공항관리국과 상하이공항이 항공물류 건설과 관리분야에 협력하기로 했고 항구와 해상화물운송대리 등 해상물류 협력기반도 갖추어졌다. 홍콩 물류기업이 투자형식에 상관없이 상하이에서 화물운송과 창고, 정보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된...
올들어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내려앉으면서 조만간 지난 1980년대와 같은 무역수지 적자 발생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몇 년간 200~300억 달러 선을 유지하던 무역수지 흑자는 올 1월부터 9월 중 91억 5천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99억 9,200만 달러보다 100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이다. 국가외환관리국 궈수칭(郭樹淸) 국장도 최근 개최된 2003 국제금융포럼에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무역거래부문에서 국제수지 적자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
1. 산업개괄 홍콩 보석산업은 중고가 시장이 주가 되고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패션 보석에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순금, 비취, 진주 생산 등에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다. 홍콩의 보석산업은 크게 귀금속 시장과 모조보석 시장으로 양분할 수 있다. 귀금속 시장이 2001년 총 기업수의 87%, 종업원수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수출액의 75%이상 역시 귀금속 시장이다. 홍콩 보석 산업의 소비자 니즈에 맞추어 생산하는 유연성이 강점으로 ...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정부 전망치 8%를 훨씬 넘어서 11%에 달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중국의 1/4~3/4분기 성장률이 8.5%로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몇 퍼센트 포인트 정도 낮춰 발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상하이 소식통을 인용, 17일자에서 보도했다. 신문은 고정자산투자와 SOC 건설확대, 부동산 및 자동차부문의 급팽창세를 근거로 올해 중국의 성장률이 11%대에 달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고 전했다. UBS 이코노미스트인 조나단 앤더슨은 “현재 중국의...
중국 대외교역의 풍향계로 알려진 Canton Fair(中國出口商品交易會)에 참가한 가전업체들은 중국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출세 환급율 인하조치로 인해 가전 수출업체들의 마진이 4% 감소해, 수출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춘란그룹-春蘭(海外)集團- 왕융춘(王永春) 사장은 가격 상승 폭이 4%로 확정되지는 않겠지만 전반저인 가격 상승이 있을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가전업계는 세액 환급이 줄어들게 되면 수출 코스트 상승에 직접 영향을 미쳐 국제적인 가격경쟁력도 다소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다만 일부 대기업...
1. 시장개요 홍콩의 전자산업은 2002년 홍콩 전체 수출의 39%를 차지하는 등 수출에 비중이 높은 산업이다, 특히 2001년 홍콩은 전자계산기 최대 수출 국가였으며 라디오, 텔레비전 세트 수출도 세계시장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홍콩의 전자분야 업체 중 노동 집약적인 저가품의 경우 대부분 중국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하여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 집약적 고부가가치 부문, 특히 부품생산 분야는 홍콩에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홍콩의 전자산업 업체개요 ...
홍콩전자 및 전자부품박람회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ECC)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2회를 맞는 전자박람회는 서구 바이어의 중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제품 소싱과 선진제품의 아시아 시장진출을 촉진하는 교량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자완제품 22개국 1,950개사, 전자부품 13개국 552개사 등 총 2,503개사가 참가하였으며 26,414의 해외바이어를 포함 총 48,291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위탁설문조사 업체인 AC Nielsen사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