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개업 7주년을 맞은 ‘압구정’ 한국식당의 얼굴이 바뀌었다. 침사초이 ‘콧털’ 이동엽 사장이 바베큐 전문점 7080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쌀람도(Hillwood Road)에 안착한 후, 친동생 이동백 씨가 압구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침사초이 란콰이펑으로 불리는 너츠포드 테라스 (Knutsford Terrace)에 위치한 압구정은 오후 4시에 개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실내 포장마차의 대명사로 불리어왔다. 한국식 주막 분위기를 낸 인테리어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좋아하는 한...
3년전 파크호텔 앞 길목 좋은 곳에 문을 연 ‘청진동’은 한인회 총무를 역임했던 양임현 사장이 아내의 솜씨 좋은 요리실력과 주위분들의 권유로 시작했다. 전문 요리인 출신이 아니어서 스스로를 신입생처럼 배우는단계라고 말했다. 청진동의 맛과 서비스는 그의 겸손함을 닮아 푸근하고 편안하다.보쌈 아침마다 사오는 돼지 생고기를 살짝 얼려서 예쁘게 썰었다.껍질부분은 마치 족발처럼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한국인과 홍콩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 효자상품이라고. 낙지소면...
홍콩한인사회의 산 증인인 손상용 고문이 팔순을 맞아 지난 8월 30일 한국식당 고궁에서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홍콩한인사회의 주요 인사 70여명 찾아와 손 고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전옥현 총영사는 " 고문님의 약력을 듣는 것 만으로도 홍콩한인사회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홍콩동포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해왔는지 느낄 수 있다" 면서 "지금까지 축적해오신 지혜와 경험들을 젊은 한인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우 상공회장은 "손 고문님은 홍콩한인사회의 산 역사이자, 산 증인이다. ...
홍콩의 한인 식당들중 빅토리아 하버와 백만불짜리 홍콩 야경을 온전하게 즐 길수 있는 명가(침사츄이 지점)은 인테리어와 분위기에서도 압도한다.5성급 호텔 레스트로랑 같은 분위기는 기존의 한국식당에서 느끼던 것과 사뭇 다르다.이날 선보인 요리는 의외로 모두 불고기 시리즈, 스카이라운지에 불고기 바베큐가 있다는 것에 홍콩인들이나 중국인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즐긴다고 한다.주말이면 창가쪽 테이블은 10일전에 예약이 완료된다. 놋그릇 앞접시와 수저, 그리고 수...
2009년 미라마 쇼핑몰 3층에 문을 연 첨첨미(Chum Chum 味)는 일반 전통 한식의 맛을 벗어나 퓨전적이고 모던한 맛과 멋으로 재해석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 있는 한국식당하면 더욱 한국적인 느낌과 분위기로 눈을 끌기 찾기 마련인데 첨첨미는 현재의 서울 한 복판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을 그대로 홍콩에 옮겨온 것만 같다. 그래서 더욱 상큼하고 색다른 이미지가 풍긴다. 곱창전골 곱창전골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모두 경북구미의 한우에서 나온다고 자부했다. 천엽, 내장 모두 직수입했고 첨첨미만의...
올봄 깜바리까이에서 조용하게 문을 연 한국식당 ‘아줌마’는 개업한지 몇달 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을 퍼지고 있다. 장충동 족발을 그대로 들여오고 쉽게 맛을 내기 어려운 음식들도 어느새 인정받아 소박한 이웃집 ‘아줌마’처럼 친근해졌다. 서민의 입맛을 대표하는 저렴한 두 기자가 ‘아줌마’를 찾았다. 장충동 족발 한국의 유명족발 프랜차이즈인 ‘장충동 족발’을 특별한 냉동기법을 이용해 홍콩으로 직수입했다. 장충동 족발의 한국 본사...
▲ 새롭게 개업한 '아리수'가 홍콩한인장자회 회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모습. ▲ 아리수 대표 서민호 얼마전 한국식 해산물 요리에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침사추이에 새롭게 개점한 한국식당 '아리수'(대표 서민호)가 홍콩한인장자회 회원들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점심 식사를 대접할 것을 약속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아리수의 서민호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돈을 버는게 가장 큰 목적이겠지만 한국 식당을 개업하면서 맛있는 한국음식을 (홍콩에)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한국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 오뎅, 김밥 만으로 홍콩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분식전문점 '한점'(대표 허남익)이 최근 홍콩 공중파 방송인 TVB '화미소'에 소개되면서 매일 2~3배 매출이 올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화미소'는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요리전문 방송. 이 프로그램은 체인점이나 대형식당보다는 소규모의 특이한 음식들을 소개하며 음식에 호기심이 많은 홍콩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음식잡지에 소개됐을때는 1주일정도 반짝했는데, 여기 방송나간 다음 날부터 2주째 거의 2~3배 올랐어요. 얼마나 지...
식문화 전문교육기관인 Food & Culture Korea( 대표 김수진)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홍콩내 한국식당들의 개선을 위해 경영주와 홀서빙 직원들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올해 5월 한국에서 민관합동 한식세계화 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한식 세계화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5개국에서 첫 교육이 시작됐다. 홍콩지역은 김수진 원장이 선정되어 농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5일간 진행됐다. 김수진 원장은 한국 영화의 음식감독이라는 첫 타이틀을 가진 인물로 영화 '식객','왕의남자', '미인도...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