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한화장로교회(담임목사 하요한)가 침사추이에 있던 예배장소를 신계지역으로 이전했다. 주소는 Yuen Long Theatre, 9 Yuen Long Tai Yuk Road, Yuen Long, N.T., H.K(香港新界元朗體育路9號, 元朗劇院)이다. 교회 예배시간들은 한국교회협의회 광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홍콩한화장로교회에서는 주일 오전 중국인들과, 부모 중 한 쪽이 다른 국적을 가진 한국인 자녀들을 위하여 한글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정원은 30명이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2819-3240으로 하면 ...
글 /이정애 몇 주 전 대학원 숙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신문 갈피에 끼어 들어온 ‘동신 문학상 공모’를 보았다. 갑자기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로 글 쓰고 싶다는 욕구가 막 일었다. 태어나서 생전 처음 온통 영어로 수업을 듣고 영어로 리포트를 써야 하는 곤욕을 그것도 대학을 졸업한지 거의 20년 만에 치르고 있는 터라 더했을 것이다. 내가 한국말은 읽고 쓰고 말하기를 얼마나 잘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바쁜 일들 때문에 시간을 못 내다 어젯밤 박완서 할머니의 수필집 “두부” 중에서 ‘복수로서의 글쓰기...
홍콩한인회(회장 이순정)가 발행하는 '교민소식'이 제호와 로고를 공모한다. 현재 교민소식 제자(題字)는 1990년대 초 서예가 여초 김응현 선생이 쓴 것으로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으나, 한인회의 소식지 제호로 한글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에 따라 한글로 된 제호와 제호 디자인을 공모한다. 또한 홍콩한인회를 나타낼 수 있는 로고 디자인을 함께 공모 하는데, 이 로고는 앞으로 한인회의 모든 공문서와 앞으로 개설하게 될 한인회 홈페이지 등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채택된 제호와 로고에는 소정의 상금이 있으며...
[[1[[ 홍콩신포니에타가 정기공연으로 중견 피아니스트 Fou Ts'ong(博聰- 한글독음 박총)와 함께 “Centuries of Excellence”와 “Nothing but Mozart\"를 마련한다. Fou는 1955년 15회 쇼팽피아노콩쿨에서 우승한 이후로 지금까지 연주명성을 쌓아왔으며, 타임즈지로부터 세계 최고의 피아노 연주가 중 하나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Yip Wing-Sie의 지휘로 공연될 메뉴는 17일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토 21번, 슈만의 심포니 4번이, 22일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토 27번...
한글날 기념 교내 백일장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퀘리베이(Quarry bay) 공원에서 교내 백일장이 열렸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겨 보았으며, 평소 마음에 지니고 있었던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초등과정의 백일장 주제로는 ‘추석, 민속놀이, 월드컵, 친구, 통일, 국어사랑’ 등이 주어졌으며 중등과정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주제가 주어졌다. 운문 주제는 ‘가을, 빈 의자, 눈물, 편지, 친구, 아버지’가 산문은 ‘생의 아름다움, 잊지 못할 일, 고국...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평통 홍콩지회 주최로 홍콩한국학원 학생들이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0월 12일에는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후 품평회에서는 이번 모임이 유익했었다는 평가가 있었고 가능하면 이런 모임을 매년 갖기로 하자는 제의가 있었고, 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에도 평통 주체로 글짓기 대회를 내년 봄에 개최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순정 평통홍콩지회장을 비롯한 네 명의 평통위원이 참석했다.
홍콩불교대학의 김광석 부교수가 2002년도 한글 발전유공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002년 10월 9일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한 수상식과 한글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교수는 데모 및 가난으로 아국의 부정적 이미지가 팽배해 있던 1987년, 홍콩 Far East College에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시작한 이래 1999년 홍콩불교대학에서 20명 정원의 ‘한국어학과’ 개설까지 한국인의 창의성, 정의성 및 근면성을 홍보하여 홍콩에서의 ‘한류’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5년 홍콩 노동조합 ...
대한한국 문화관광부에서는 한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자격 및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5년 이상 한글관련 분야 종사자로서 국어, 국문학 등의 연구 발전을 통해 한글발전과 한글 우수성 선양에 기여한 자 ▶한글의 정보화, 과학화에 기여한 자 ▶한글의 연구, 교육, 보급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 자 ▶동일 공적으로 시상일 기준 5년 이내에 대한민국 정부 서훈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이다. 선정절차는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발전 ...
여름학교를 마치면서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그 더위만큼이나 교실 안도 그 어느 때 보다 한국 교육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4주 동안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교육의 결손을 메우고 입시 준비를 위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소망과 선생들의 정성어린 책임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중등부의 기본과정과 고등부의 국. 영. 수. 시사의 과목별 강의가 있는데, 한국을 오가며 들뜬 가운데 환경이 생소한 학원에서보다 여기에서 부모님의 지도를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더 실효가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는...
Sars의 영향으로 홍콩의 생활이 구석구석 바뀌고 있다.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냉방시설이 무척 잘 되어 있지만 요즘 같은 때는 밀폐냉방을 꺼리게 된다. 음식점만 해도 환기가 잘되는 실외음식점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자, 앞으로 당분간 대중교통수단으로 지하철, 냉방버스보다 환기가 비교적 잘 되는 트램(홍콩섬), 미니버스, 페리를 이용해 보자. 자가용일 경우는 늘 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도 잊지 말자. 미니버스는 택시와 버스의 중간형태라 할 수 있는데 가격은 택시보다 훨씬 싸고 버스보다는 정거장이 촘촘한 이점이 있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