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가장 숨겨져 있는 북한으로의 여행단이 최근 홍콩에서 소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를 주관하는 사람은 이미 북한에 수 차례 방문한 적 있는 리포춘 유나이티드 월드 컬리지의 교사이자 축구 코치인 로니 민젠스이다. 지난 6년간 수 차례 북한을 방문해 이미 홍콩에서 15번의 여행단을 이끌고 간 적 있는 민젠스는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북한 군 야영지에서 캠프를 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젠스...
영국 축구 클럽 버밍햄 시티를 인수했던 홍콩 비지니스맨 영 카싱이 구단의 운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영카싱은 지난 2009년 버밍햄 시티를 사들였지만 2011년부터 홍콩 법원에서 7억 2천 3백만 달러의 돈세탁 혐의 관련 재판을 받느라 출국 정지가 되는 등 곤란을 겪어왔었다. 버밍햄 시티 인터내셔날 홀딩스는 지난 4일자로 구단주 영카싱이 “그의 다른 개인적인 일에 전념하기 위해” 직위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캐이먼 아일랜드에 사업 등록이 되어 있는 버밍햄 시티 인터내셔날 홀딩스 측은 운영 이사...
중국의 탁구 스타 출신이 중국축구협회 주석(회장)에 취임해 중국 축구를 이끌게 됐다. 신화통신은 21일 중국축구협회 주석에 차이전화(蔡振華·53·사진)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차관급)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신임 차이 주석은 당선 소감으로 “중국 축구에 많은 무거운 과제들이 놓여 있고 시간은 제한돼 있다”며 결의와 자신감, 인내 등 3가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축구를 제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식 은메달과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탁구 스타였던 그가...
□ 홍콩 스포츠용품시장의 특징 ○ 홍콩, 스포츠에 관심 점점 높아져 - 2010년 기준 미니축구장, 야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조깅 코스, 수영장 등 약 2500개의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최근에는 Physical, California Fitness, Fitness First, PURE 등 헬스클럽 체인을 이용하는 회원도 꾸준히 늘고 있음. - 홍콩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의 도시로 드래곤 보트 카니발, 빅토리아 하버 수영 대회 등을 매년 개최함. ‘스탠다드 차티드 마라톤 대회’는 홍콩 내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
홍콩 아동 3명 중 1명꼴로 자신의 아버지보다는 홍콩 배우 유덕화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창업자였던 스티브 잡스보다는 자신의 아버지를 더 존경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된다. 어머니들의 경우, 처지는 이보다 더 처량하다. 튠문의 타운 플라자가 6~18세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홍콩 배우 유덕화는 주어진 24개 선택 이름 중에 응답자의 1/3이 첫번째로 꼽는 압도적인 우상으로 등극했다. 2위는 24.6%의 지지를 받은 페이스 북 창업자...
이발사에서 자수성가해 재벌이 됐고 영국 버밍험씨티 축구팀을 사들인 사업가 영카싱(Yeung Ka-sing)이 중국에 50개 축구 학교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영카싱은 중국의 1자녀 정책이 앞으로 축구 학교의 기회를 무궁무진하게 만들 것으로 보이며, 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의 축구 팀에 손을 뻗치게 됐다고 말했다. 영은 자신이 설립한 축구학교 출신 중국 아이들이 훗날 버밍험씨티 축구팀에 진출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카싱은 영국 축구팀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7억 2천만 홍콩 달러를...
홍콩 한인 유학생들의 축구 리그가 창설됐다.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1회 홍콩 한인대학생 축구 리그가 펼쳐졌다. 홍콩 한인 대학생 축구 리그는 홍콩대, 홍콩중문대, 홍콩과기대, 홍콩시립대(시티대), 홍콩이공대(香港理工大學) 등 5개 학교가 참가한다. ▲ 각 학교 축구부 주장 (왼쪽 상단 한국 유니폼부터 시계방향으로 과기대 축구부 대표 한승수, 홍콩대축구부 대표 이형석, 중문대축구부 대표 전상민, 시립대 축구부 대표, ...
홍콩의 아마추어 축구 팀이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해 평양에서 북한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북한 축구 대표팀과 북한 땅에서 경기를 한 첫 외국 아마추어팀이다. 완차이 스파르탄 팀은 북한 축구 대표팀을 맞아 전반전은 2:0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후반전에서 5점을 내주고 졌다. 완차이 스파르탄의 선수 리차드 코울리는 “전반 첫 20분에 우리가 두 골을 넣었지만 이후 곧바로 그들이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후반 들어서는 역시 프로인 그 쪽 선수들을 체력적인 면에서 우리가 따라잡을 수 없었다...
홍콩에도 축구 팬들이 많다.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을 직접 가서 보려는 사람들이라면 두둑한 호주머니와 긴 휴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들에 따르면 내년 브라질 월드컵 여행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 때보다 비용은 두 배 이상, 기간도 최소 2주는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파(Fifa)는 3차례에 걸쳐 세계 각지에서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그 첫 회차가 20일에 시작돼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피파닷컴 웹사이트에 들어가 입장권을 신청하면 되며 가격은 각...
누구나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홍콩 Operation Breakthrough(奮進行動)은 특히 그것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96년 몇 명의 경찰관들이 비행 청소년들을 지도하기 위해 주말 시간을 이용해 범죄에 빠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모임을 시작했다. 주말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단련을 받았다. 이틀간 빡빡한 일정 중 권투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있었고 곧 동아리가 형성됐다. 몇몇 경찰들의 자원봉사로 시작된 모임 Operation Brea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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