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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2006학년도 졸업식[[1]] 한국국제학교가 지난 2월 9일 오전 10시, 200학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조환복 총영사, 변호영 재단이사장, 강봉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 날 졸업식은 예비반 11회, 초등 16회, 고등학교 8회였고, 졸업생은, 예비반 4명, 초등학교 4명, 고등학생 14명이었다. 지난 1년간 교내외 행사를 되돌아보는 슬라이드가 상영되고, 이어 졸업생들이 후배들의Ä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조영우 교장은 회고사에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한 후,국제적인 감각으로 시야를 더욱 넓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증서가 수여되었고, 고3 백형주학생과 초6 김세형 학생이 총영사상을 받았다. 한인회장상은 고3 유형용과 초6 장하은 학생이, 운영위원장상은 고3 권용근과 초6 김현태 학생에게 돌아갔다. [[2]] 조환복 총영사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졸업생들은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축사했으며, 강봉환 교육위원장은 국제인으로서 원칙을 중시하고 남을 존중하며 서로 돕는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정민 학생이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남기정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했다. 이어진 초등학교 성악반 학생들의 축가화답은 졸업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교가제창, 선후배간의 악수가 교환되면서 졸업식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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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김석수 교장, 교육자료 발간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김석수 교장이 란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김석수 교장은 2004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3년 동안 홍콩한국국제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모은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약 200여 페이지 분량을 집필하여 금년 1월 책자로 발간했다. 이 자료는 홍콩의 국제학교 관련 정보는 물론 홍콩의 교육제도와 기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홍콩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 문제들도 다루고 있으며 한국국제학교와 재외동포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회(PTA)에서는 교육자료 발간축하와 귀임하는 김석수 교장을 위해‘출판 기념회 및 환송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홍콩한국국제학교 학부모는 물론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에게 한정된 분량에 한해 발간 자료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 일시 : 2007년 1월 29일(월요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 홍콩한국국제학교 소강당(신관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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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을 추억 속에 간직하고 떠나면서]]1]] 「옷에 커피를 쏟아 본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입니다. 향이 좋은 커피 한 잔을 들고 있을 땐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가 참 멋진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실수로 옷에 커피를 쏟는 순간, 그 뜨거움에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그러다 이내 축축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자국이 남습니다. 잘 지워지지 않을 때도 있고---, ‘추억’이라는 건 바지에 쏟은 커피 같습니다.」 3년 전 홍콩으로 발령이 났을 때의 설레임과 걱정이 혼합되던 감정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3년을 근무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벌써 세월은 흘러 홍콩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바지에 쏟은 커피 같은 추억을 간직하면서 떠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주마등처럼 지난 3년간 홍콩에서 보낸 날들이 아른거립니다. 2004년 2월 홍콩에 부임했을 때, ‘KIS’가 학생 수 때문에 학교 존립 자체가 문제되고 있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었습니다. 2004년 2월 26일 당시 한국어과정 학생 수는 41명에 불과했으며 영어과정도 220여명 밖에 안 되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구조조정, 학부모들의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 교육과정운영의 내실화, 적극적인 학교홍보 등으로 학교 세우기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2007년 1월 한국국제학교는 현재 한국어과정 133명 영어과정 293명 총 426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2004년 2월 당시를 회고하면 꿈같은 일입니다. 홍콩 교민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국제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교민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들 때 개인적으로 격려와 용기를 보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국제학교는 홍콩에 사는 우리들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심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국이 남고 잘 지워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홍콩의 추억 속에 그래도 향이 좋은 커피냄새가 배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국제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교민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홍콩한국국제학교 교장 김석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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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교교회, 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전달[[1]] 홍콩한국선교교회 윤형중 목사는 2006년 11월 9일 HK$20,000을 홍콩한국국제학교의 발전기금으로 홍콩한국국제학교에 전달하였다. 윤형중 목사는 학교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학교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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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단협의회, 한국국제학교에 도서 기증[[1]] 주홍콩총영사관 문일재 재경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금융단협의회에서는 308권의 초등학생용 한국도서를 지난 10월 9일 오후 1시 30분 한글날에 즈음하여 홍콩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하였다. 문일재 재경관은, 2세 교육을 위해서는 우량도서의 비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추천도서의 목록까지 확인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증식에는 문일재 재경관, 한국은행 홍콩사무소 하용이 소장, 한국금융단 협의회 간사은행인 하나은행의 박형준 지점장, 홍콩한인회 변호영 회장, 홍의택부회장, 홍콩한국국제학교 김석수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도서실에서 진행되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김석수 교장은 본교 학생들 교육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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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교회협의회, K.I.S.에 장학금 전달[[1]] 홍콩한인교회협의회(회장: 엘림교회 조윤태목사)에서는 부활절예배에서 모금한 HKD $15,000의 장학금을 6월 5일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김석수)에 전달하며 홍콩한국국제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참고로 홍콩한인교회연합회에서는 2005년 부활절 연합예배 후에도 거금의 장학금을 홍콩한국국제학교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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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한국국제학교 방문[[1]]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31일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어능력검정시험 실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의견청취 및 재외동포교육기관 방문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한국국제학교 측의 김석수 교장과 변호영 재단이사장의 안내를 받은 정강정 원장은 홍콩의 한국국제학교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최근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아져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여 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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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HK 한국어 방송강좌 2기 개막[[1]] 지난 6일, RTHK(Radio TV Hong Kong)본사에서 제2기 한국어방송강좌 개막축하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기에 이어 2기를 맞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강좌는 홍콩국영방송 RTHK, 시티대학, 한국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하고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국국제학교, 관광공사, 무역진흥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개막축하식에는 주관사 및 후원사 관계자들과 3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하였다. 홍콩 이공대학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인 한국학생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되었다. 1기에 이어 방송 강좌를 진행할 시티대학 중문번역언어학과 한국어 과정의 한지연, 김원경 강사는 “1기과정의 내용이 여행자를 위한 표현들이었다면, 2기는 한국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적인표현들”을 담고 있다고 코스를 설명했다. [[2]] 조환복 총영사는, 근래에 들어 한국어를 구사하는 홍콩인들이 많아졌음을 체감한다며, 얼마전 홍콩 갑부 스탠리 호와의 저녁식사 중에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로 인사를 받았고, 식당 매니저 역시 혼자서 6개월 동안 공부했다며 한국어를 구사해 한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방송은 특히 언제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한 점이 있어 총영사관에서도 적극 협조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실시되는 한국어강좌를 통해 한국어 실력이 더욱 향상되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좋은 한국 친구들을 사귀는 훌륭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기 홍보대사로는 容祖兒(Joey Yung)과 任賢齊이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각 시티대학교 태권도부와 함께 태권도 배우기, 그리고 사물놀이 배우기를 즉석에서 가졌고, 한국어로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어 방송강좌는 RTHK(www.rthk.org.hk/elearning/gogokorea2)에서 항시 청취할 수 있으며, 교재는 무료 배포된다. *방송시간* RTHK 채널No.5 AM783/FM92.3 9pm~9:30pm RTHK 채널No. 1 FM92.6~94.4 8pm~8:30pm 채널No.2 FM94.8~96.9 8pm~8:30pm 문의: 2788-8705, ctlenq@cityu.edu.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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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학교경영 우수사례 발표홍콩의 한국국제학교가 한국의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교경영 우수사례에 뽑혀 재외한국학교 교직원 연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학년도 재외한국학교 교직원 직무연수를 태국 방콕에서 지난 8월 14일부터 19일 까지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홍콩한국국제학교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측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홍콩교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어 비젼있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다른 나라의 재외한국학교에 귀감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교육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재외한국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사무국장) 등의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처음 시도 한 것이다. 홍콩 한국국제학교의 김석수 교장은 “다른 나라 우수 학교경영 사례가 많으나 교육부에서 홍콩한국국제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하도록 한 것은 다른 나라 학교에 비해 비교적 학교가 설립된 지 오래되어 학교가 어려울 때 많은 교민들이 성원을 해주셨으며 학교재단 관계자 및 선생님들이 열심히 하신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홍콩에 거주하는 교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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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한국어과정 초등교육 설명회(공청회) 개최홍콩한국국제학교가 오는 1.28(금) 오전 10시, 한국어과정 초등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특례입시와 연계된 중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영어교육과정, 전입생과 귀국예정 자녀들의 학업 준비 방법 등이 자세히 안내된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놀이방이 준비된다고 한다. 귀국 또는 부임 예정인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 일시 : 2005. 1. 27.(목) 10:00am ▶ 장소 : 본교 소강당(신관415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