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 9월학기 수강생 모집중 - 월례회에서 건강강좌, 문화부에서는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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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회, 9월학기 수강생 모집중 - 월례회에서 건강강좌, 문화부에서는 영화감상

영어, 만다린, 광동어를 개설하고 있는 홍콩한인여성회가 9월학기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만다린 저녁반은 직장인들을 위한 반으로서 여성뿐만 아니라 한인회 및 상공회 회원인 남성들에게도 오픈돼 있다. 이들은 비회원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영어 강좌는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급반과 중급반 과정으로 나눠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생활영어 강사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국의 선문대학교에서 교양과목 교수도 역임한,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캐나다인 Richard씨가 강사다. 홍콩한인여성회가 개최하는 언어강좌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성회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여성회 전화는 2907-6182다. 한편, 홍콩한인여성회는 오는 13일 제10차 월례 오찬모임을 가지면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12시부터 2시반까지 진행될 월례회 모임 중, <30분 Speech> 시간에 강보비씨(Barley Green 한국지사 M.D.)를 초청, ‘체질개선을 위한 건강식 만들기’강좌를 가진다. 나머지 시간은, 회원들의 생일케잌 나누기와 경매가 있을 예정이다. 강보비씨는 생식(Raw Food)에 관해 설명하고, 과일과 채소만을 가지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케잌과 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실습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장소는 Helena May(Green Room), 참가비는 회원일 경우 100홍콩달러, 비회원일 경우 120 홍콩달러다. 홍콩한인여성회 문화부에서는 야외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및 한인여성들을 위해 무료영화 감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착순 12명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6월 17일까지 여성회(2907-6182)로 하면 된다. 상영작은 <배트맨>, 장소는 UA Pacific Place, 상영일시는 6월 21일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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