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푸통화 보급 강화 - 2010년까지 관용어로 정착시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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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푸통화 보급 강화 - 2010년까지 관용어로 정착시킬 계획

[[1[[ 광동어의 고향 광저우시가 푸통화 보급을 강화한다. 광저우시 언어문자공작위원회는 올해 광저우시가 2010년까지 기초적인 푸통화 보급을 완성하며, 한자(漢字)사회응용 기초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푸통화 보급 목표는 ▶중등 혹은 그 이상의 교육을 받는 시민이면 푸통화 구사 및 응용능력을 갖추어야하며 아울러 회의 등 장소에서 스스로 푸통화를 사용해야한다. ▶푸통화가 학교의 학습 및 교습 언어, 학교내의 공통 언어화 되어 사회 각 계층과 업종의 주요 작업언어 및 서비스 언어로 정착되어야 한다. 그중 인민대표대회, 정협, 심판, 검찰기관 등 주요 당 기관과 학교에서는 규범(간체자) 한자를 써야한다. 따라서 공무원의 경우 명함에 번체자 사용을 할 수 없게 된다. 상점 및 건물에 손으로 쓴 현판 및 광고판은 번체자가 가능하나 반드시 눈에 잘 띄는 곳에 따로 규범 한자인 간체자로 쓴 간판을 달아야한다. 대학생의 영어수준이 중국어 수준보다 높은 요즘 현상에 대해 광저우시는 중국어 능력평가 시험을 치러 대학생의 중국어 말하기 및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 외에 초,중학생의 말하기 능력표준안을 마련하고 의무 교육 단계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쓰기 능력시험을 실시할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사진설명 : 광저우가 푸통화 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현판 및 간판은 번체자도 가능하나 반드시 간체자로 하나 더 만들어 달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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