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교회협의회, 주광조 장로 간증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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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교회협의회, 주광조 장로 간증집회 열어

[[1[[ 지난 2월27일 저녁 7시30분, 침사추이 광동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홍콩 로컬교회 ‘생명당’ 에서 주광조 장로 간증집회가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주광조 장로는 주기철목사의 4남이다. 간증집회는 교회력으로 사순절 기간에 열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특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홍콩안디옥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홍콩동신교회 글로리아 여성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홍콩한인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모여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한국선교교회 윤형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애진교회 김한덕 목사의 대표기도와 홍콩제일교회를 담임하며 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성복 목사의 강사소개가 이어졌다. 주광조 장로의 간증은 시대를 뛰어 넘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주기철 목사가 현재 속으로 온 것 같은 실제적인 느낌을 참석자들에게 주었다. 일제의 기독교박해를 감내한 주기철 목사의 고통을 느끼는듯, 예배당 여기 저기서 손수건을 꺼내들고 눈물을 닦는 참석자들이 많았다. 간증이 끝난 후 윤형중 목사의 인도로, 홍콩의 한국교회들 및 성도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화합과 협력의 기도가 있었다. 홍콩동신교회 김성준 목사의 축도로 2시간30분여의 간증집회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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