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올림픽 참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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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올림픽 참가 역사

[[1]] 홍콩의 올림픽 참가는 올해로 약 50년이 된다. 1949년-1950년 홍콩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설립되고 1951년 IOC의 승인을 받은 이후로 올림픽에 참가한 홍콩은 그뒤로 꾸준히 올림픽에 참가해오고 있다. 1997년 중국반환으로 홍콩은 국가명 Hong Kong 에서 Hong Kong, China 가 됨으로써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홍콩 차이나로 참가한다. 홍콩은 긴 참가역사에 비해 메달리스트는 몇명 배출하지 못했는데, 현재까지 3명(팀)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였다. 메달 획득은 다음과 같다. ]]2]] *1988년 서울 올림픽 배드민턴(시범항목) 에이미찬/찬치초이(陳念慈 / 陳智才) 동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윈드서핑(여자 미스트랄급) 리라이싼(李麗珊)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남성복식) 고라이착/리징(高禮澤 / 李靜) 은메달 이중,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리라이싼의 금메달은 여러모로 뜻 깊은 메달이었다. 홍콩이 중국홍콩특구로 바뀌기 전 최후의 금메달이었던 이 메달은 시범경기를 제외하고 홍콩이 일반경기에서 유일하게 따낸 메달이었으며 이로 인해 리라이싼은 180만 달러의 상금과 평생 무료지하철권, 케세이퍼시픽 5년 무료탑승, 황금 1kg, 31만 달러의 장려금을 받았으며, 그녀의 금메달을 기념하는 기념우표와 동상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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