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4월 28일 로이터통신 Geert Lonnebank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홍콩정치개혁과 관련, ‘홍콩은 <基本法>에 의해 최종적으로 직선이 실시될 것이며 지금은 이를 위한 과정’이나, 단 2012년에 직선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명보가 인용 보도했다.
한편 명보는 전 정무장관 안손 찬(陳方安生)은 4월 28일 홍콩정치개혁안에 대한 全人大의 결정에 매우 실망을 느끼며, 그 동안 처리과정은 확실히 ‘일국양제 一國兩制’ ‘高度의 自治’정책에 신뢰감을 감소케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