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마온산 노선 시험주행 후 6월에 요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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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 마온산 노선 시험주행 후 6월에 요금 확정

올해 말 개통될 것으로 알려진 KCR 마온산(馬鞍山, Ma On Shan)노선이 예정보다 일찍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90%이상의 공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시험주행에 들어간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열차는 여러 속도로 노선을 왕복하며 신호계통 및 운행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KCR사는 현재 마온산 지역의 버스요금과 운행시간표를 참조하여 6월경 마온산노선의 요금을 공표할 예정이다. 전체 거리 11.4킬로미터의 마온산 노선은 우카이샤(Wu Kai Sha.烏溪沙)에서 출발, 마온산을 거쳐 사틴 및 타이와이(Tai Wai, 大圍)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으로 9개의 역(驛)이 있다. 전체 거리 28분으로 이루어진 이 노선은 처음 계획 당시 교통국이 마온산을 운행하는 13개 노선버스의 폐쇄를 결정함으로써 많은 시민과 입법국 의원들의 반대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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