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품전시회, 빅토리아 공원에서 개막 - 내년 1월1일까지 150만 명 입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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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상품전시회, 빅토리아 공원에서 개막 - 내년 1월1일까지 150만 명 입장 예상

제 38회 홍콩상품전시회(Hong Kong Products Expo, 工展會)가 12월13일 빅토리아공원에서 개막됐다. <브랜드신천지>라는 주제로 600여 개의 박스가 문을 연 이번 전시회의 입장인 수는 150만 명 이상을 예상, 작년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콩상품전시회 측은 이번 주 과학기술국 국장과 <브랜드 발전국> 설립을 토의, 홍콩 브랜드의 해외지명도를 높일 방법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중 <홍콩브랜드 광장> 지역 내에는 홍콩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각종 브랜드들이 선을 보였으며 그 밖에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홍콩 특산 브랜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아시아 브랜드 광장>, <미식광장> 등 다채로운 구역이 선보였다. 홍콩상품전시회는 2004년 1월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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