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수재의연금 전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한인회, 수재의연금 전달

[[1]] 2002년 10월 2일, 홍콩한인회 이순정 회장은 변호영 부회장과 홍의택 전무이사와 함께 주홍콩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그 간 홍콩에 거주하는 교민들로부터 모금한 수재의연금 116,300 홍콩불을 본국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강근택 총영사는 수재의연금 전달식에서, 이순정 한인회장 주관 하에 당지 교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국의 수재민을 뜻있게 돕게 된데 대하여 그 노고를 치하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한인회로부터 기탁 받은 수재의연금을 10월 4일 국내 조선일보사에 전신송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당지교민들로부터 모금한 수재의연금 송금사실은,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영사국에도 보고 되었다고 한다. 주홍콩총영사관을 통하여 기탁된 모국 수재민의연금은 지난달 9월 17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의 9천7백50 홍콩달러와 금번 수재의연금 11만6천3백 홍콩달러를 합하여 12만6천50 홍콩달러로 집계되었다. (사진설명: 우로부터 하정남 부총영사, 김창선 부총영사, 강근택 총영사, 이순정 한인회장, 변호영 부회장, 홍의택 전무이사, 최광묵 교민담당영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