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밍샤, 중국내 광고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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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밍샤, 중국내 광고수입 1위

지난해 중국에서 광고 수입 1위를 기록한 광고 모델은 중국의 '다이빙 여왕' 푸밍샤(伏明霞.23)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1일 앤터니 렁(50.梁錦松) 홍콩 재정사장(재무장관격)의 약혼녀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3m 스프링보드 부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림픽 4관왕인 푸밍샤가 청량음료 `스프라이트' 광고에서 500만위앤을 벌어들여 1위가 됐다고 보도했다. 푸밍샤는 영양제 광고와 휴대폰 광고로 각각 100만위앤의 수입을 올리는 등 모두 700만위앤을 벌어들였다. 푸밍샤에 이어 광고 수입 2위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류쉬앤으로 지난해 500만위앤을 벌어들였다. 또 다이빙 선수 톈리앵은 300만위앤의 수입을 올려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라 밀루티노비치 중국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올들어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날 때까지 이미 2천만위앤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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