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소식] 월드컵 축제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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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소식] 월드컵 축제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구호를 외치며 시작한 월드컵 축구가 결승을 향하여 치닫고 있다. 한국에서의 열풍을 같이 하고 싶은 열광적인 마음은 간절하다. 한국이 폴란드를 이기는 날 우리는 같이 기뻐했고, 미국과 비기고 포루투칼을 이기면서 16강이 되는 날 선생님과 학생들은 열광했고 붉은 악마의 응원가를 함께 합창했다. 한국에서 붉은 물결을 이룰 때 홍콩에 있는 우리의 마음속에도 붉은 물결을 이루며 우리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감탄사를 연발하여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 6월 18일 이탈리아와 8강을 위해 겨루는 날 우리는 가슴 조이며 8강으로의 행진을 모두 응원하였다. 집에서 학교에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응원가를 같이 연습하고 부르며 열심히 함성을 질렀다. 한국의 안정환 선수가 골든 골을 넣는 순간 홍콩의 한국인들은 어느 덧 하나가 되어 거리를 뛰쳐나왔고 아이들은 흥분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아이들은 영어 선생님들의 축하한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기쁨의 함성을 질렀다. “장하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학교운동장, 교실에서 우리선수들의 8강 진출을 함께 기뻐했다. 외국에서 느끼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움을 아이들은 느끼고 애국심을 배우고 있다. 우리나라 결승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계속 파이팅! 파이팅!.... 한국어 과정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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