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한국학교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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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한국학교 강당에서

지난 3월 31일 새벽 6시,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주최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있었다. 홍콩에서 기독교인들이 드리는 여섯 번 째 부활절 연합예배다. 이 날 강당에는 홍콩내 10개 한국인교회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회협의회 총무인 온광교회 조윤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예배에는 "예수 부활하셨다!"는 선포로 시작하여 충현교회 정수영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화장로교회 하요한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을 낭독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교회협의회 회장인 선교교회 윤형중 목사가 "사망을 이기신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세계선교를 위해 애진교회 양영학 목사가 "부활의 증인으로 살도록 하며, 주님을 증거 하러 가라!"는 주제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중앙교회 유영익 목사가 기도했으며, 홍콩과 교민사회의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갖았다. 6명의 향음회 맴버들이 찬양하는 가운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고 홍콩제일교회 김성복 목사가 모여진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강종복 순복음교회(교회협의회 서기) 목사의 광고에 이어 찬송 155장을 함께 찬양했으며, 동신교회 김성준 목사의 축도로 1시간여 진행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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