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pirited Away' vs 'My life as Mcdull'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Spirited Away' vs 'My life as Mcdull'

일본 만화영화 'Spirited Away(千與千尋)'와 순 홍콩산 만화영화 'My life as Mcdull(麥兜故事)'이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어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다. [[1[[ Spirited Away는 일본 만화의 대가인 宮崎駿(Hayao Miyazaki)의 작품으로 작년 여름에 개봉되어 최고 흥행작이었던 '타이타닉'의 기록을 깨면서 현재 일본 제일의 블록버스터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었다. 홍콩에서 붙여진 영화 제목인 '千與千尋'은 주인공 소녀의 원래 이름인 '치히로(千尋)'와 신비의 세계에서 불려지던 이름 '센(千)'으로 영화의 큰 줄기인 '자신이 누구인가,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말자'라는 교훈적인 내용을 말해준다. 일본 만화영화 특유의 여러 가지 캐랙터가 등장하는데 일본의 민속, 전설적인 내용 및 인물들이 소재로 나온다. 일본어를 이해하면 광동어 더빙보다는 원어가 나오는 영화관인 UA Pacific Place, UA Times Square, Broadway Cinematheque(야우마테이)등을 찾으면 도움이 될 듯 싶다. [[2[[ 한편 '치히로'에 맞선 'Mcdull'은 편모 품에서 온갖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주변 인물들과 함께 풀어가는 명랑 만화로 영화사 측에서는 100% 홍콩에서 창조된 것이라고 자부한다. 홍콩 곳곳을 꼼꼼하게 세필 묘사한 장면도 볼만하다. 현재 거의 모든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