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레이팅스는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2021년 정점에서 약 30% 하락한 후 내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택 판매량은 낮아진 모기지 금리와 정책 발표의 유리한 조치 덕분에 내년에
20,000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P는 향후 3~4년 동안 신규 주택
공급량이 정부의 10년 민간 주택 공급 목표의 80%를 초과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개발업자들이 이익률을 희생하면서 재고를 줄일 의향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샤틴에서는 센트럴콘 프로퍼티스(Centralcon Properties)가 개발한 '더 아를스(The Arles)'가 어제 347제곱피트 크기의 아파트를 695만 홍콩달러에 판매했다. 이 프로젝트는 판매 개시 후 9일 만에 8채를 판매했으며, 현재까지 총
1,248채 중 93% 이상이 판매됐다.
애버딘에서는 창스 차이나 인베스트먼트(Chuang's China Investment)가
개발한 '아루나(Aruna)'가 273제곱피트 크기의 원룸 아파트를 734만 홍콩달러에 판매했으며, 할인 후 평균 가격은 제곱피트당 26,900 홍콩달러로, 이 프로젝트에서 판매된 유닛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05채 중 10채를 판매하며 4,366만 홍콩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카이탁에서는 휠록 프로퍼티(Wheelock
Properties)스와 헨더슨 랜드를 포함한 4개 개발업체가 공동 개발한 '더블 코스트 I(Double Coast I)'가 일요일에 11억 홍콩달러 이상의 두 개의 원룸 아파트를 판매했다.
판매된 아파트 중 하나는 320제곱피트 크기로 556만
홍콩달러에 판매되었으며, 할인 후 평균 가격은 제곱피트당 17,372
홍콩달러이다. 다른 하나는 324제곱피트 크기로 550만 홍콩달러에 판매되었고, 할인 후 평균 가격은 제곱피트당 16,985 홍콩달러이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