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중산층 대상 자가주택 '지속적 공급'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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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중산층 대상 자가주택 '지속적 공급'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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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 장관 윈니 호(Winnie Ho)는 일요일, 향후 5년간 매년 약 7,000세대의 주택 소유 제도(Home Ownership Scheme, HOS)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 주택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호 장관은 한 TV 프로그램에서 "금리가 낮고 시민들이 민간 시장의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 중간 선택지가 없어 공공 주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간 영역을 확장하려 하고 있으며, HOS 아파트의 지속적인 공급이 이러한 가구들이 자신만의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호 장관은 정부가 추첨 방식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당과 다양한 기관을 통해 추첨 방식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었으며, 종합적인 계획이 마련되면 이를 대중에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 장관은 지난주 발표된 웰빙 디자인 가이드가 공공 주택 단지에 의무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편의성을 고려한 노인 친화적 디자인, 예를 들어 우편함 상단에 가방을 걸 수 있는 후크 설치 및 건물 로비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 등이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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