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차기 행정장관, 10월 13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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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차기 행정장관, 10월 13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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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신임 지도자, 10월 13일 선출.jpg


마카오의 차기 행정장관이 10월 13일 선출될 것이라고 마카오 정부가 월요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새로 선출된 400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진행된다.


마카오의 호이앗셍(Ho Iat-seng) 행정장관은 각 후보의 선거 캠페인 예산이 약 644만 파타카(625만 홍콩달러)로 설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보 등록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400명의 선거인단은 최근 일요일에 역대 최고 투표율로 선출되었다.


선거인단에는 MGM 차이나의 의장인 팬시 호 지우킹과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부의장인 프랜시스 루이 유통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수장인 페르난도 추이 사이온과 전 의원인 호텅야트(호이앗셍의 자매)도 선거인단에 선출되었다.


마카오의 행정장관 선거는 전통적으로 단일 후보가 출마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999년에는 친중 독립 후보인 에드먼드 호 하우와가 또 다른 독립 후보인 스탠리 아우 총킷을 제치고 수장직에 오르는 유일한 예외가 있었다.


2019년 선거에서는 호이앗셍 행정장관이 유일한 후보로 나섰으며, 378명의 선거인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최종적으로 98%의 총 투표를 얻어 승리했다.


현직 호이앗셍 행정장관은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다.


선거에 출마 의사를 표시한 유일한 저명 인사는 마카오 로터스 상업 협회(Macao Lotus Commerce Association)의 수장인 사업가 호르헤 챵(Jorge Chia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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