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과 경찰은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홍콩 전역 여러 지역에서 불법 노동 단속 작전을 벌여 불법 노동자 용의자 9명과 불법 노동자를 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용주 3명을 체포했다.
이민국 출입국관리반은 재건축 대상 주택과 식당 등 9곳을 수색해 불법근로 의심자 5명과 불법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용주 1명을 체포했다. 검거된 불법근로자 용의자 중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거리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각각 위조 신분증을 사용·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과 합동으로 안마시술소, 음식점 등 중부지구 내 55개 대상 장소를 수색해 불법근로자 용의자 4명과 불법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용주 2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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