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입, 귀 모두 즐거운 '오감 마라톤' 스트리타톤 12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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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입, 귀 모두 즐거운 '오감 마라톤' 스트리타톤 12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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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콩 스트리타톤(Hong Kong Streetathon)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리아 항구를 도는 풀 마라톤, 해협을 건너는 하프 마라톤, 그리고 쩡관오에서 진행되는 10km 경주가 포함된다.


'오감 마라톤'이라 불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 음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주최측은 경로 곳곳에 음악과 향기 디퓨저를 설치해 청각과 후각을 자극하고, 빅토리아 항구의 풍경, 다양한 공연, 그리고 길가의 하이파이브를 통해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인 런아워시티(RunOurCity) 재단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안데스 류는 "올해는 '오감 마라톤'을 도입해 전반적인 달리기 경험을 향상시켜 가장 의미 있는 마라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올해 마라톤이 재미있는 달리기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5개의 자선 단체 및 비정부기구와 협력하여 유엔의 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타톤에는 가족 행사와 학생들이 장거리 달리기 활동에 참여하여 신체 건강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기 위한 아시아 YOUTHRUN 10K 경주가 포함될 예정이다.


스트리타톤은 12월 8일에 열리며,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및 10K 경주에 대한 등록은 7월 2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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