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 제작 여객기 C919는 첫 번째 국경 간 상업 비행을 했으며 지난주 1일 토요일
아침 홍콩에 도착하여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해 100명이 넘는 현지 학생들을 상하이로 데려갔다.
C919와 또 다른 자체 개발
ARJ21은 지난 12월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했으며 이전에는 빅토리아 항구 상공에서 시범
비행을 하여 시민들을 기쁘게 했다.
이륙식에서 연설한 에릭 찬(Eric Chan Kwokki) 사무총장은 홍콩에서 첫 상용비행을 했으며 처음으로 홍콩 학생들을 본토 교환 여행에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상하이-홍콩 미래 지도자 인턴십 제도 15주년을 기념해 이 행사를 더욱 상징적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활동은 애국심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홍콩 청소년들이
중국의 항공 발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국가적 인지도와 자부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과기대의 3학년 학생인 청(Cheung)은 이번 여행이 자신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2개월 간의 여행이며 상하이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상하이 협회 연맹 회장 앤드류 야오(Andrew Yao)는 학생들이 '국가 브랜드' C919 항공편을 타고 여행하는 것은 매우 기억에
남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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