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홍콩 무역상담회로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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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홍콩 무역상담회로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에 박차

홍콩, 마카오, 중국 광동성 지역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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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홍콩시장 확대를 위해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수산식품 수출 업체의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상담회는 수협 홍콩 무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한국 수산식품 수출업체 10개사와 홍콩, 마카오, 중국 광동성 바이어 35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3월 26일, 27일 양일간 ‘2024년 홍콩 무역상담회’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홍콩권역 주요 수입 바이어들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무역 상담회를 개최 하였는데, 한국 수출업체와 홍콩 권역 바이어는 대면 상담회 진행에 앞서 지난 3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사전 제품 설명회를 거쳐 오프라인 1:1 매칭 수출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틀간 상담을 통해 한국수출업체 10개사와 바이어 34개사가 참여하여 MOU 및 계약을 총 18건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은 미화 66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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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상담회는 홍콩에서 처음 개최되는 오프라인 무역상담회로 붉은대게, 전복, 김, 젓갈류, 하이브리드 방어필렛 등 홍콩 수출 유망 품목을 취급하는 수출업체와 홍콩 및 홍콩 인근 마카오, 중국 광동성 바이어도 참가하여 홍콩권역의 다양한 지역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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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 기간 중 유형철 주홍콩총영사 등 재외공관 관계자들도 상담회장을 방문해 수출업체를 격려하고, 홍콩지역에 한국 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협중앙회 백진기 홍콩무역지원센터장은 “현지 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안전한 한국 수산식품을 알리고, 안정적으로 홍콩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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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참가업체(수출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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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무역지원센터 역할


  한국의 우수한 수산물을 세계 모두가 만날 수 있도록 수협은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7개 국가에 10개소의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금년에는 프랑스 파리에 무역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홍콩무역지원센터는 2019년 7월 노스포인트에 무역지원센터를 개설하여 한국 수산식품의 홍보 활동과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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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의 홍보와 판촉을 담당하는 동시에 유망한 수산 수출업체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수산업체는 무역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산물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사무공간 무료제공(BI업체), 수출업체 애로사항, 거래처 알선, 유관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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