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홍콩한인팔씨름대회 이태호·노래·이태옥·손건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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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콩한인팔씨름대회 이태호·노래·이태옥·손건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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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콩한인팔씨름대회가 지난주 토요일 오후 3시 침사초이에 위치한 봉루(Bong Ru)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한승희 체육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신용훈 홍콩한인체육회장, 본지 수요저널 편집장의 인사에 이어 NRG 태권도 노래 관장의 스트레칭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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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검도사범이 올해도 심판을 맡아 노련하게 진행했다.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 부분을 빠르게 진행했다.


남자부 -75kg급, +75kg급, 중고교학생부, 여자부 등 총 4개 경기 부분에서 3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자부 -75kg급 경기에서는 한국헤어 소속 이태호 씨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위는 한인 드래곤보트팀 유나이티드 코리아 소속의 이학균 씨가, 3위는 역시 한인 드래곤보트팀의 문익생 회장이 수상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남자부 +75kg급 경기에서는 NRG 태권도의 노래 관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애초에 노래 관장은 팔씨름대회 행사를 위해 봉사하러 나왔다가 주변의 권유로 현장에서 참여했는데 숨은 고수임을 증명했다. 2위는 작년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던 신석준 씨가 올해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유지했다. 3위 동메달은 이상욱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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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선수가 가장 많았던 여자부 경기에서는 작년 4위에 올라 메달을 따지 못했던 여성회 소속 이태옥 씨가 다시 도전해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한국토요학교 소속 전혜정 교사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3위 동메달은 제시 킴 씨에게 돌아갔다.


남자중고등부에서는 1위 손건우, 2위 정승우, 3위 지환욱 학생이 차지했다.




홍콩한인팔씨름대회는 코로나 방역이 주춤하던 작년 여름 수요저널과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신용훈)가 처음으로 공동주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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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A9306 - 남자-75kg급 금메달 이태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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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회를 위해 많은 한인 기업들이 시상품 및 참가자 선물을 제공했다. 신세계식품, 한인홍, asap 익스프레스, W클럽, 한형제횟집, 서라벌한국식당(구룡), 서울레서피, 서래갈매기, 한국헤어, 서울의밤/투킴스, 이가치킨, 츈완치킨포차, 코웨이, 스트롤갤러리, KAVE와인, 푸라닭치킨, 코차이나 F&B 등이 후원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화면 캡처 2023-08-02 154316.jpg

 

제2회 팔씨름대회 시상 결과

 

남자부 -75kg급

금 이태호

은 이학균

동 문익생


남자부 +75kg급

금 노래

은 신석준

동 이상욱


여자부 

금 이태옥

은 전혜정

동 제시 킴


남중고교부

금 손건우

은 정승우

동 지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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