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토 단오절이 3일째 연휴이지만 소매업계에서는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홍콩 시민들이 여행을 떠나 소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목요일 홍콩방문한 본토인 11만 5천명인 반면, 심천으로 넘어간 홍콩인은 24만명 기록.
✅ MTR은 7월 1일 무료 탑승일 발표. 승하차시 옥토버스 카드 탭할 필요 없음. 또 추첨을 통해 71,000장의 무료 지역 승차권과 연간 무료 승차권 26장을 증정할 예정.
✅ 미국 연구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발표한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서 싱가포르가 8위로 뛰어올라 세계 1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 (7위 베이징, 9위 상하이). 홍콩은 신흥 스타트업 생태계 부문에서 아시아 1위였고, 10억 USD 이상 가치를 지닌 유니콘도 11개 기업으로 증가.
✅ 캐세이퍼시픽은 부활절 연휴 피크 이후 승객 수요가 잠시 둔화됐지만 지난달 말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 다시 회복됐음. 여름 성수기 여객 부문은 낙관적이며, 학기말 유학생들이 홍콩으로 돌아오면 여객 수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민건련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법정 최저임금 수준을 '연 1회 점검'으로 바꾸는 데 동의한 응답자가 90%를 넘었고, 임금조정 요인을 '물가 변동, 임금 수준, 경제 전체' 3가지 지표로 제안.
✅ 중문대 조사결과, 시민 10명 중 6명은 빈부격차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10% 이상은 개선됐다고 답했음. 향후 전망에 대해 10명 중 3명은 향후 5년 동안 홍콩의 빈부격차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했음.
✅ 교통국은 다음 주부터 60세 이상 노인 우대 교통카드(2달러) 불법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단속할 예정. 2층버스, 미니버스, MTR 등에서 정부직원, 대중교통 회사 직원, 외주경비원 3인조 팀으로 단속.
✅ 홍콩에서 2020년부터 수감된 친민주주의 언론 재벌 지미 라이의 아들 세바스티앙 라이는 아버지의 석방을 위해 영국 정부가 중국 및 홍콩에 압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
✅ 홍콩은 The Economist 잡지의 자매 기관인 EIU가 발표한 올해 세계 살기 좋은 지수에서 13계단 올라 61위를 기록. 4위 멜버른, 5위 시드니, 10위 오사카/오클랜드.
???? 제2회 홍콩한인팔씨름대회???????? 7월 29일 토요일 오후3시 '짜장면의 자존심' TST <봉루>에서 개최 확정. (수요저널·한인체육회 공동주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