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조성건 前 토요학교장 단독 출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인회장 조성건 前 토요학교장 단독 출마

한인회장 조성건 前 토요학교장 단독 출마.jpg

 

제52대 홍콩한인회 회장직 입후보에 조성건 전 토요학교장이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직에는 박민제 홍콩한인회 이사와 강윤식 씨가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감사 입후보자 명단에는 탁연균(Y and K Textiles Ltd) 대표가 등록했다.


조성건 입후보자는 본인 자녀들이 토요학교에 다닐 적 교사분들이 헌신하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고 몇년 전 토요학교장으로 섬길 때 보람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사회 시스템에 대해 마음의 빚이 있다고 생각해 한인회장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민재 이사는 홍콩한인테니스회 前 회장으로서 한인사회에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윤식 씨는 디스커버리베이 인터내셔널스쿨(DBIS)의 PTA 커뮤니티 이사로 10여년간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한인회 회장단 및 상임감사 입후보 등록을 12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 마감했다. 선거 당선 결과는 2022년 1월 7일 발표된다.

(사진) 사진 좌측부터 김범수 선관위원, 이은주 선관위원, 이순정 선관위원장, 조성건 한인회장 입후보자, 박민제 부회장 입후보자, 탁연균 감사 입후보자, 강윤식 부회장 입후보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