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식품, 대규모 노스포인트 매장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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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식품, 대규모 노스포인트 매장 그랜드 오픈





신세계식품공사은 작년 몽콕에 최초로 개점한 원스탑 한국 음식 전문점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최근에는 홍콩섬으로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화요일 신세계식품은 노스포인트에 위치한 하버노스(Harbour North 北角匯) 2기에 새롭게 대규모 매장을 개업하고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 

백용천 주홍콩총영사를 비롯해 이용호 한국문화원장, 김선화 코트라 홍콩무역관장, 한국관광공사 박대영 지사장, 수협중앙회 김윤기 홍콩센터장, 선홍까이 개발의 피오나 청, 류병훈 한인회장, 김운영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8일 개장한 노스포인트 매장은 신세계식품의 6개 브랜드를 총 집결했다. 오리지널 신세계 브랜드인 '신세계마트', 한식 도시락 '오테이스트(O'TASTE)', 불고기 전문점 '셰프앤테이스트(CHEF&TASTE)' 김치전문점 김치백화점', '반찬(BANCHAN)', K-헬스 상품 전문점 'BODY&ME' 등이다.'

신세계식품은 한국의 맛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한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과감하게 한국어를 상표로 등록하고 있다. 

또한 한식의 맛(Maht)을 한국적으로 체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맛이라는 단어를 캠페인으로 내세웠다. 이미 도시락, 반찬, 김치 등의 한국을 상징하는 단어들을 브로셔와 마케팅 자료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노스포인트 매장은 홍콩에 판매되는 한국 식품의 모든 것을 총집결했다. 일선 반찬에서부터 반조리, 반냉동 식품뿐만 아니라 과일, 음료, 고기류, 건강식품, 비타민, 심지어 한국 라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양은냄비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백용천 총영사는 그동안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마다 침사초이 매장에 가서 한보따리씩 구입했었는데 이제 노스포인트로 오면 되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신응균 사장이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신세계식품의 회사소개를 전했고, 김혜영 대표는 많은 교민분들과 애용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별히 우수한 입지를 제공해준 선홍까이 개발에 감사를 전하며 홍콩에 더욱 많은 한식 매장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계식품 노스포인트 매장
Harbour North Phase 2, G32 &33
北角匯2期地下 G32 & 33號鋪
2505-0700 / 250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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