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홍콩지회, 김원진 총영사 초청 안보강연회 겸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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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콩지회, 김원진 총영사 초청 안보강연회 겸 신년회 개최

민주평통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지난주 24일 저녁 디스커버리베이 골프클럽에서 민주평통 신년회를 겸한 '주홍콩총영사 초청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홍콩지회는 전직 및 현직 민주평통 회원들과 자문위원을 비롯해 홍콩, 심천, 마카오 등의 한인 단체 인사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정세를 알아보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시간을 가졌다.


▲ 이갑수 민주평통 홍콩지회장이 강연 전 행사 취지를 밝히고 있다.

 


▲ 강연에 나선 김원진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김원진 총영사 




강사로 오른 김원진 주홍콩총영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3년부터 외교부에서 근무했다. 외교부에서는 동북아1과장, 주일본 공사로 근무했으며 주홍콩총영사관으로 부임 직전에는 주캄보디아 대사를 역임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안보 강연에서 "우리의 기본 방향은 매우 심플하다. 우리나라 국익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것이 국민의 이익과 연결되는 것"이라면서 그 기본 원칙으로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4가지 가치관을 강조했다. 이어 남북관계의 우리 정부의 입장과 한미, 북미, 한중, 한일 관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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