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 이태리 와인과 한식의 만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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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이태리 와인과 한식의 만찬 열어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는 지난 7일 저녁 완차이에 위치한 아리랑 한국식당에서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맛보는 와인디너(Wine Dinner)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에서 대표적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6종류와 두릅과 버섯튀김, 새싹 연두부, 군만두, 오징어볶음, 훈재오리편채, 차돌배기야채말이, 봄나물 비빔밥 등 맛깔스런 한국 음식이 궁합에 맞게 선별되 참가자 50여명의 다양한 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공회 와인 행사 개최에 후원한 상공회 조상열 이사는 와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한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일종의 재능기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상열 이사는  프랑스 농업은행계 프라이빗 뱅커로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에 남다른 면목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그라벨로 와인을 생산하는 리브란디 와이너리의 주인인 라파엘레 리브란디도 직접 참석해 이탈리아 와인과 한식의 교제가 이뤄졌다. 행사 막바지에는 효성 김용태 법인장이 조상열 이사의 즉석 오페라 요청에 응해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불러  참석자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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